주 예수님이 삼십 세쯤 되셔서 그분의 사역을 시작하셨을 때, 그분의 첫 번째 공적인 활동은 요한에게 침례받는 것이었습니다. 그분의 사역은 그분이 장사되심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분은 거룩하시고, 순수하시고, 죄가 없는 분이셨지만, 그러나 그분은 하나님의 사역을 만지실 수 있기 전에 죽으실 필요가 있으셨습니다. 침례자 요한은 이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는 바리새인이나 사두개인들 같은 죄인들은 침례받을 필요가 있다는 것은 볼 수 있었지만, 그러나 성령으로 나신 바 된 이런 분에게 침례가 필요한가 하며 의아해 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제 허락하십시오.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이들이여! 최고의 의도 장사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장사되시고 물에서 올아오신 후 하나님의 임재의 누림 안에 들어가셨습니다.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영이 비둘기같이 내려오고, 아버지의 음성이 들려온 것의 의미가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임재의 참된 누림을 얻기 위해 우리는 반드시 죽고 장사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