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글5-1, 광야님의 주장이 여전히 불투명하십니다(쟁점)
성경진리토론방
, 2002-10-21 , 조회수 (542) , 추천 (0) , 스크랩 (0)

다시 질문드립니다.
좀더 명쾌하게 본인의 입장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광야님 주장>

Ⅰ. 주장 : 새 예루살렘은 '들어가는 곳'이며 '처소'라는 개념을 포함합니다.
1. 주장이 의미하는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⑴ 새 예루살렘은 단지 어떤 영적인 연합(이를테면, 하나님과 사람의 연합)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즉, 전적인 상징으로만 해석할 수는 없다.
  ⑵ 물리적인(혹은 물질적인) 실체를 갖는다.
  ⑶ 영적인 실체가 물리적인 실체가 동일할 필요는 없다.(동일하다면 영적인 실체와 물리적인 실체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함)
  ⑷ 새 예루살렘이 물리적인 실체라는 증거만 있으면, ⑶의 문제는 해결된다.



(이의제기 및 질문>


질문1) 광야님의‘새 예루살렘은 '들어가는 곳'이며 '처소'라는 개념을 포함합니다.’라는 말은무엇에 무엇이 “포함”된다는 것입니까?
  (“서울시민”도 서울시민, 서울시민이 들어가서 사는 “주거공간”도 서울시민 이라는 개념으로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이런 질문에 대해 답변을 분명하게 해 주셔야 혼동이 없습니다).


질문2) “새 예루살렘은 단지 어떤 영적인 연합(이를테면, 하나님과 사람의 연합)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즉, 전적인 상징으로만 해석할 수는 없다.” 고 하셨는데...

저는 새 예루살렘을 “전적인 상징”이라고 말한 사실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다만 상징이 아닌 실체이시고, 사람도 상징이 아닌 실체인데 무슨 근거로 두 실체가 연합된 실체인 새예루살렘을 상징이라고 하시는지요?

  (성경에서 금, 기초석, 생명나무...이런 말은 상징이지만 ‘새예루살렘’이란 단어 자체는 <상징이 아니라> <영적인 실체>라는 것이 저의 일관된 주장입니다.)
  이 부분에서 광야님에게 치명적인 오해가 있으신 듯합니다.


질문3) “⑵ 물리적인(혹은 물질적인) 실체를 갖는다.”라는 말에서 <물리적인 실체>라는 말은 수원성, 남한산성 같은 무기체를 의미합니까? 이 점도 분명하게 밝히셔야 할 것입니다.


질문4) 광야님이 ‘⑶ 영적인 실체가 물리적인 실체가 동일할 필요는 없다.(동일하다면 영적인 실체와 물리적인 실체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함) ⑷ 새 예루살렘이 물리적인 실체라는 증거만 있으면, ⑶의 문제는 해결된다.’라고 하셨는데...

위 주장은 <새예루살렘은 영적실체+ 물리적 실체>라는 주장이십니까? 그렇다 아니다를 분명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광야님의 주장이 < “서울시민=서울시민+서울시민이 들어가 사는 주거 공간”>이라는 의미인지를 분명하게 밝혀 주셔야 토론이 이처럼 제자리 걸음을 하지 않고 전지할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다시 확인하여 질문드립니다. 어린양의 신부인 <새예루살렘 = 믿는 사람들 + 그들이 장차 가서 살 저 하늘 어디에 있는 주거 공간>이라는 주장이십니까? 만일 그렇다면

  1) 어떻게 주거공간 자체도 어린양의 신부가 되는지 설명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말은 어떻게 서울시민이 들어가 사는 주거공간(처소)인 아파트 자체도 서울시민이 될 수 있는가 하는 말로 이해하시고 답변하시면 됩니다)


  2) 그런 주거공간이 저 하늘 어디에 있다면 광야님이 장차 휴거하여 저 하늘 저택에 사실 때 주님은 현재 계시던 하늘에서 땅으로 재림하실텐데 어찌 하시렵니까?

  3) 성경에서 주님이 재림하셔서 땅에 있는 사람들을 하늘저택으로 데려간다는 말이 어디 있나요? 주님은 재림하신 후 저 하늘이 아닌 이 땅 위에서 천년동안 통치하시지 않나요?

  4) 사람은 언제 하늘 저택에 들어갑니까?

답변을 회피하지 마시고 항목별로 광야님 본인의 생각을 분명하게 밝혀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광야님의 입장이 정리되고 저도 본격적인 글을 쓸 수 있습니다.(다음글이 계속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