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생명’은 하나님의 피조되지 않은 생명인 신성한 생명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그 생명은 영원합니다. ‘영원한’은 신성한 생명의 시간적인 요소보다 그 본성을 나타냅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에서 특별히 그리스도인의 사역에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려면 우리는 사람의 생명을 신뢰하지 않고 이 신성한 생명을 붙잡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 안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사람의 천연적인 생명으로 태어났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았을 때 신성하고도 영원한 생명으로 거듭났습니다. ‘아름다운 고백’은 선한 믿음 곧 그리스도인들이 믿는 완전한 복음을 가리킵니다. 디모데는 침례받을 때 아마 많은 증인들 앞에서 영원한 생명을 증거하고 하나님의 생명을 받았다는 것을 믿고 확증하면서 아름다운 고백을 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이러한 아름다운 고백을 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