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11:18~19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으니, 사람들이 그가 귀신 들렸다.‘라고 하더니, 사람의 아들이 와서 먹고
마시니, ’보아라, 탐식가요 술꾼이며, 세리와 죄인의 친구다.‘라고 합니다. 그러나 지혜는 그 행한 일로 말미암아 의롭다는 것이
밝혀집니다.“
오늘의 만나
침례자 요한은 사람들을 회개시키고 그들의 죄에 대하여 애통하게 하려고 왔으므로 먹고 마실 입맛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죄인들에게 구원을 가져오고 그들이 그 구원을 기뻐하도록 하기 위해 오셨으므로 그들과 함께 즐겁게 먹고 마셨습니다. 어떤 규정 아래에도 있지 않은 왕국 백성은 밖의 생활방식에 주의하지 않고, 그들의 지혜이신 내주하시는 그리스도만 관심하면서 신성한 지혜를 따릅니다. 그리스도는 구주이실 뿐만 아니라 죄인들의 친구이십니다. 그래서 그분은 그들의 문제를 동정하시고 그들의 슬픔을 함께 느끼십니다. 그리스도께서 하신 것은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지혜로 하신 것인데, 그 지혜는 바로 그리스도 자신이었습니다. 이 지혜는 그분의 지혜로운 일들 곧 그분의 지혜로운 행위들로 말미암아 의롭다는 것이 드러나고 그 진실함이 입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