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만드는 간단한 문제를 하나의 예로 들고자 합니다. 차는 요소이며 '차화(teaification)'는 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입니다. 당신이 순수한 물 한 컵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해 보십시오. 물이 차화되기 위해서 당신은 그 안에 차를 한 봉지 넣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차 한 봉지가 물속에 넣어질 때 처음에는 그 물이 그대로 있는 것처럼 보일지 모릅니다. 그것은 순수한 물과 거의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약간 휘저으면 그 물은 차화될 것입니다. 즉 차는 물에 더해져 물과 혼합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물이 차화의 과정 아래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결국 그 차는 물속에, 물은 차 속에 있게 됩니다. 이것은 차의 요소가 물과 혼합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차화의 결과 차와 물은 함께 섞여져 하나의 음료가 됩니다. 실제적으로 이런 부류의 음료는 '차-물'입니다. 차가 물 안에 있는 것이 한 가지 상태이며, 물이 차화의 과정을 통과하는 것은 또 다른 상태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거룩함의 요소 안에서 흠이 없게 될 필요가 있으며,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을 날마다, 심지어 매시간 누릴 수 있도록 우리는 차화되는 과정 아래 계속 머무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