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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14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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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음 번에 내가 독약병을 집에 두고 아이들에게 『절대로 이것을 마시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하자, 내가 집을 비운 후 그들은 그 병이 가지고 놀기에 재미있다는 것을 알고는-아뿔사, 그 독약을 마신다. 이 순간 그들은 나의 명령에 불순종하고 가족 규율을 위반했을 뿐 아니라, 설상가상으로 독이 있는 어떤 것이 그들 안으로 들어갔다. 이것은 아담이 선과 악의 지식의 나무의 열매를 먹었을 때 일어난 것이다. 그는 하나님의 금령에 불순종했을 뿐 아니라 사탄의 생명을 그 자신 안으로 취했다. 그러므로 사람은 내적으로 복잡하게 되었다. 그는 원래의 정직하고 좋은 사람의 생명을 소유했을 뿐 아니라 사악하고 타락된 사탄의 생명도 소유한 것이다.
온갖 종류의 죄로 가득 차 있는 사탄의 생명은 모든 타락의 씨와 악의 요소들을 담고 있다. 사탄은 사람 안에 살면서 그에게 정욕을 품게 하며(요 8:1) 죄를 범하게 한다(요일 3:8). 그러므로 그의 생명은 사람으로 하여금 죄를 살아내게 하는 악의 근원이다. 사람이 저지르는 다양한 죄들은 사탄의 생명, 또는 그 안에 거하는 마귀의 생명으로부터 나온다. 이 마귀적인 생명이 사람 안으로 들어온 이래 지금까지, 비록 때때로 사람이 그의 생명을 좇아 사람의 선함을 약간 살아낼 수 있긴 하지만 사람은 대부분의 시간을 그 마귀적인 생명을 좇아 무서운 악들을 살아낸다
4. 믿는이안에도 마귀가 있는가?
죄를 짓는자는 마귀에 속한다고 말합니다.(요일3;8)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하며, 죄의 근원이기 때문이지요. 죄의 근원이 마귀인것처럼, 생명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곧 생명이 있다면 하나님께 속한것이요, 죄와 사망가운데 있다면 마귀에게 속한 것입니다.
요일3:9절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속에 거함이요'라고 말합니다. 믿는이 안에는 죄를 짓지 않는 신성한 생명이 있습니다. 이 생명으로 인해 살 때 죄를 실행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끔 여전히 죄를 짓습니다. 이는 우리 몸이 여전히 옛창조 안에 있고, 이 몸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몸일 뿐아니라, 마귀가 죄를 통해 타락시킨 육신이 되었기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영안에 있는 신성한 생명으로 산다면 죄를 짓지 않으며, 육신안에 산다면 죄를 범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주안에 있는 그 두 인격은 사람의 영안에는 하나님의 본성이, 사람의 타락한 육신안에는 사단의 본성이 여전히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탄의 생명이 4. 믿는이안에도 마귀가 있는가?
죄를 짓는자는 마귀에 속한다고 말합니다.(요일3;8)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하며, 죄의 근원이기 때문이지요. 죄의 근원이 마귀인것처럼, 생명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곧 생명이 있다면 하나님께 속한것이요, 죄와 사망가운데 있다면 마귀에게 속한 것입니다.
요일3:9절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속에 거함이요'라고 말합니다. 믿는이 안에는 죄를 짓지 않는 신성한 생명이 있습니다. 이 생명으로 인해 살 때 죄를 실행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끔 여전히 죄를 짓습니다. 이는 우리 몸이 여전히 옛창조 안에 있고, 이 몸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몸일 뿐아니라, 마귀가 죄를 통해 타락시킨 육신이 되었기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영안에 있는 신성한 생명으로 산다면 죄를 짓지 않으며, 육신안에 산다면 죄를 범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주안에 있는 그 두 인격은 사람의 영안에는 하나님의 본성이, 사람의 타락한 육신안에는 사단의 본성이 여전히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좀 더 나아가 오늘날 사단의 역사를 살펴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단은 하나님의 백성을 참소하기 위해 하나님께 나아가며(욥1:6-12, 계12:10)
땅 위에 두루 다니며, 삼킬자를 찾고 있으며(벧전 5:8)
백성들의 마음을 혼미케하며(고후4:4)
그들을 속이며(고후11:4)
그들의 마음에 가득하며(행5:3)
우리를 이용하고 있으며(고후2:11)
강한자로서 세간을 쥐고 있습니다.(마12:29)
1.토론의 주제는 모든 사람에게 마귀의 영이 내제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윗글은 여기 홈피의 주장이다. 여기에 따르면 마귀의 영이 모든 사람에게 있다고 주장한다. 사탄의 생명을 소유했다는 것은 모든 인류의 몸속에 샅이 살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다음글은 사탄이 모든 사람에게 들어와 있다는 토론이었는데 눈을 씻고 어디를 보아도 사탄의 영이 들어 왔다는 증거 구절은 없습니다. 있다면 더 확실히 제시하셔야 합니다.
먼저 모든 사람에게 사탄이 떠나지도 아니하고 내제 있다는 확실한 성경적 근거를 듣고 싶습니다.
2. 니형제와 구민애 글에 대한 반박
1)선악을 알게하는 과일을 먹은 것이 사탄의 생명을 먹은 것이다.
성경의 속뜻을 알아내고자 하는 학자중에는 17세기의 스데벤보리요가 최고 입니다. 그들에게도 배울것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선악을 알게 하는 과실을 먹은 것이 사탄의 생명을 먹었다고 하는 것은 영해일 뿐입니다. 성경에는 선악의 과실을 먹음으로 죄가 들어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영해는 맞을 수도 있고 안맞을 수도 있습니다. 성경은 사람에게 죄가 들어왔음을 누누히 강조합니다. 이 죄가 사탄의 영이다 라고 할수는 없는 거죠 롬7장에서도 사도바울은 죄로인한 고통을 간증했는데, 사탄의 영이라면 바울은 지체없이 그죄가 사탄의 영이 내안에 있기 때문이라고 폭로 했을 것입니다. 바울은 사탄의 영이 내속에 있다는 어떤 단서도 제공해 주지 않고 있습니다.
2)4번에 대한 구민애의 글
이 글들의 성경구절로는 사탄이 사람의 몸속에 있다는 증거를 전혀 제시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사단은 외부에서 역사하는 영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좀더 구체적인 논리를 제시하면 좋겠습니다.
3)니 두형제와 바울간의 비교
"니 두형제를 교주정도로로 받드는 것은 아니다"라는 말에 안심이 갑니다. 그러나 외부에서 보는 눈은 다릅니다. 지방교회는 오로지 니 두형제의교리를 아무 비판없이 따르고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모든 지방교회가 한 목소리의 교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하고는 다릅니다.
바울은 그 당시의 성도들과의 실재적 관계속에서 싹튼형제애 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니 두 형제를 만나지도 않았잖아요? 그리고 생명을 건 동거동락도 없었잖아요. 그럼에도 바울처럼 받든다면 문제가 있는거죠 내가 바울을 받드는 것은 그의 개인적인 교리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감을 통해서 바울이 쓴 성경을 믿고 신뢰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니 두 형제의 교리는 성경은 아닙니다. 그런데도 이 두형제만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있습니다. 바울시대에 바울에게 눈이라도 빼줄 사람도 있었다 그러니 니 두형제를 절대적으로 지지 하는 것은 옳다 그러기 때문에 니 두형제의 교리는 사도바울이 쓴 서신서와 같은 권위를 가진다. 이렇게 유추하면 되겠습니까? 사도바울의 서신은 성경으로 섭리하셨지만 니 두형제의 글은 그렇치 않습니다. 새교회에서 스데벤 보리요의 성문서를 성경의 권위와 동등하게 올려 놓았습니다. 물론 천주교는 천주교의 교리를 루터교는 루터교의 교리를 장로교는 칼빈의 교리를 퀘이커 교도들은 그들만의 교리를 따르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들 교회들은 자신들의 교리를 성경의 권위와 동등하게 생각하는 교회도 있고 하나의 신조로만 택하는 교회도 있고, 그저 참고서적 정도로 생각하는 교회도 있습니다. 지방교회는 니 두형제의 글과 교리들을 절대적으로 신봉하는 것으로 비추ㅕ지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어찌 이 두 사람만을 줄기차게 이야기 할까요. 자신의 말로 바꾸어서 말해서는 안될까요.
3.지방교회에 대한 사랑과 염려
니 두형제는 참으로 신실한 하나님의 종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는 스스로 왕따의 길을 택한 용기있는 사람입니다. 스스로 좁은 문으로 들어간 사람입니다. 그는 진리안에서 만인 제사장의 믿음을 실천하고 교회의 민주화를 이루고자 노력했습니다. 또 믿음뿐 아니라 형제간의 사랑의 삶과 그것을 가능케 하는 것은 오직 예수님의 생명임을 강조했습니다.
만일 지방교회가 커져서 유명하다고 하는 교단과 대등해진다면 지방교회는 좁은문에서 넓은 문으로 바뀔것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우리눈에 크게 보이는 교회에는 하나님의 원하시는 진리가 희박해 진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진리와 생명으로 커진것이 아니라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는 마귀의 본성을 따르기도 하고 멋모르고 따르는 자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유명한 교회들이 문제되는 것은 교리에 비중이 큰 것이 아니라 아무리 건전한 교리를 가졌다 할찌라도 세상의 조직과 세상의경제원리로 운영하는 것이 교회의 변질을 더 많이 가져온다고 믿습니다.
제가 지방교회에 대해서 염려스러운 것은 이렇습니다. 저는 니 두형제의 글을 읽고 새로운 진리를 얻기도 하고 희미한 진리를 확신하기도 하고 또 잘못된 부분은 비판하기도 합니다. 지방교회의 형제자매들도 그렇게 할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니 두형제가 아닌 유명한 교단의 기독교 교리중에서 배우고 확신을 얻고 비판해야 만 합니다. 동일하게 니 두 형제에게도 그것을 적용해야 합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1.사람안에 사단의 영이 머물지 않는다.
2.사람안에 산단의 영이 그사람의 허락여하에 따라서 들어왔다 나갔다 한다.
3.특별히 귀신들림 외에는 사탄의 영은 외부에서 사람에게 역사한다.
4.사탄의 영은 사람안에서 절대 떠나지 않고 내제하면서 역사한다.
사단의 영이 사람에게 들어와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은 위의 4가지정도로 열거할 수 있습니다. 지방교회의 형제자매들의 믿음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100% 4번의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성경적으로 별로 지지를 받지 못하는 교리에 치중해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렇습니다. 타 교회야 무엇을 믿든 그렇다 치더라도 같은 지방교회의 형제가 4번의 교리를 버리고 자신의 양심의 믿음으로 3번을 택했다면 그 교회구조하에서 그 믿음의 자유를 구사할수 있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천주교의 사제가 자신의 믿음의 양심으로 고해성사를 폐지한다면 어떨까요? 그 천주교의 사제는 쫒겨나고 말 것입니다. 그는 양심의 믿음(성경적 믿음)을 따랐는데 말입니다. 제가 염려하는 것은 그렇습니다. 지방교회는 신앙의 자유를 따를 수 있는 곳인지, 아니면 집단 체면 형식으로 100% 니 두형제를 절대적으로 따른는가 하는 것입니다.
오해 없기를 바라고 말이 심하게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너무 궁굼해서요. 성실한 답변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