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회―내가 보고 듣고 겪은 이야기(2)
DCP 자료
DCP , 2014-08-01 , 조회수 (7298) , 추천 (1) , 스크랩 (0)

지방교회―내가 보고 듣고 겪은 이야기(2)

 

 

첫 번째, 왜 지방교회라는 이름인가? 하는 것입니다. 지방교회는 지방교회 사람들이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당신은 어느 교파입니까?" "우리는 교파가 없습니다."라고 대답하게 되고, 다시 "그럼 일반 교파들하고 틀린 것은 무엇입니까?"라고 물으면, "우리는 초대교회같이 한 지방에 한 교회라는 것이 틀립니다."라고 대답하게 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지방교회"라고 부르게 됐던 것이 현재 일반적인 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원래는 회복교회 또는 회복모임이라고 합니다. 제가 처음 지방교회가 한 지방 한 교회라는 뜻이라고 들었을 때는 로스앤젤레스에 수만 명이 들어가는 하나의 교회라는 뜻으로 생각해서 더 이상 이야기도 듣지 않으려고 했었습니다. 얼마 후 한 지방 한 교회는 서신서에 나오는 에베소에 있는 수백 개의 교회를 에베소 교회라고 했던 것처럼 한 지역에는 교파 이름 등으로 분열된 교회들이 아닌 그 지방 이름을 따라 교회가 된다는 뜻이었습니다.


또 지방교회에 대한 가장 많은 비판 중에 하나는 지방교회가 교파 교회에 대한 비판이 심하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제 1년 반 정도 지방교회 사람들과 성경공부 하고 지내면서 보면 이러한 교파나 천주교에 대한 비판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비판이 목회자나 신자, 교리들을 비판하는 것이라기보다는 그 시스템(특히 교회 내 계급주의, 율법주의, 교파주의, 하나의 몸을 이루지 못하는 것)을 비판하는 것입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성경적 교회론으로 보았을 때, 지금의 많은 교회들은 성경적 교회들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다음 페이지에 좀 더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비판은 지방교회에서만 하는 것이 아닌 일반 개신교 내 신학자, 목사님들에게서도 있는 비판들입니다.


제가 인터넷으로 그럼 개신교 신학자들은 교파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하는지 찾아 보았습니다. 교파 신학자들도 교파에 대해 비성서적인 것을 인정합니다.


사도행전과 서신서들에는 다양한 교회들이 나오며 상당한 갈등들이 노출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분열이란 생각할 수 없었다.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는 권면은 분열의 징후가 이미 있었다는 사실을 암시하지만, 초대교회는 핍박 중에서도 소수의 이단 운동 외에는 하나 됨을 유지하였다. --- 콘스탄틴 대제가 4세기에 이르러 기독교를 공인하고 얼마 후에는 로마제국의 국교로 선포하면서 교구 간의 균형과 신뢰가 무너지기 시작하였다. --- 특히, 기독교가 국교화되면서 로마교회는 권력과 부귀가 집중되었다. --- 리처드 니버는 "교단주의의 사회적 요인들"이라는 저서에서 "기독교는 흔히 그 창시자의 뜻을 무시하면서 외면적 성공을 이룩하였다"고 지적하고, "기독교에서 교단주의는 인식되지 않는 위선"이라고 비판하였다. 왜냐하면 "교회의 분열이 국가, 인종 또는 경제적 집단들의 캐스트제도로 나누는 세속적 분리를 긴밀히 추종"하기 때문이다. --- 교회 지도자 중에 정치적 권력과 영광에 도취되는 자들은 교권주의라는 덫에 걸려 자기중심으로 교회를 분리하게 되는 것이다. --- 한국의 경우에도, 지역주의는 교회정치를 좌우하는 실질적 요인으로서, 대통령선거와 같은 정치구도에서 그 실상을 분명히 드러낸다. 특히, 한국의 일부 교단은 철저한 지역교회로서 지역정치와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유럽의 경우에도, 서유럽에서 남부는 모두 로마교회, 북부는 루터교회, 중부는 칼빈파 교회이며, 동유럽은 모두 그리스교회가 장악하고 있다. 그리고 장로교회는 스코틀랜드의 반잉글랜드 지역정치와 깊이 연관되어 있다.


또 하나의 분리요인은 이데올로기에 의한 것이다. 이데올로기란 흔희 '주의'라고 표현되는 절대사상으로서, 특정한 이념을 중심으로 모든 사고를 재편성한다. 이러한 사고는 전투적이어서, 자기의 이념에 동의하지 않는 자는 적으로 간주하고 전투적 자세를 취하게 된다. --- 따라서, 특정한 개념이나 교리나 사상을 절대시하고 추구하는 이데올로기의 도입은 기독교를 세속화시키고 급기야 분열을 결과하게 만든다. 장로교회나 감리교회나 회중교회는 정치 이데올로기를 중심으로 형성된 교파들이다. 성경은 특정한 정치체제를 명령하지 않는다. --- 또한, 보수주의나 진보주의도 교회를 분열시키는 이데올로기들이다. 본래 보수나 진보는 상황에 따라 취하는 자세에 불과한 것이다. --- 그런데, 이러한 일시적 혹은 상황적 자세를 절대화하고 획일화하여 자기를 영원히 속박한다면 매우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사안에 따라서 변화할 것은 변화하고 지킬 것은 지켜야 한다.


한편, 특정한 개념을 중심으로 분열하는 경우도 있다. 침례교회는 침례를 절대시화 하여 완전히 몸 전체를 물속에 담궈야 유효하다고 믿고 대다수의 교회가 행하는 세례를 무효라고 주장한다. --- 성결교회는 성결을 중심적 이상으로 생각하지만, 성결교인이 다른 교파 교인보다 더 성화되었다는 증거는 없다. 성화를 강조하는 것은 좋지만, 성화라는 교리를 중심으로 교파를 분리했다는 사실 자체가 진정한 거룩함과 모순되는 것이다. 개혁교회는 끊임없이 개혁이라는 이념을 중시하지만, 사실은 새로운 개혁을 거부하고 과거의 개혁을 절대화하는 모순된 태도를 취하기도 한다. --- 성경은 결코 교파의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고전 12장은 몸과 지체의 관계를 설명해 주고 있는데, 여기서 몸은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하나의 교회를 의미하며 지체는 개인 혹은 지역교회를 의미한다. 성경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관한 한 분명한 통일성을 요구하지만, 신앙방식이나 정치형식이나 비본질적 사안에 대해서는 다양성을 허용하고 있다. 교회의 머리이며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를 지기 전에 교회의 하나됨을 위하여 간곡히 기도하였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요 17:21). 교회의 하나됨은 전도와 선교의 효과를 급증시킬 것이며, 반대로 오늘날 교회의 분열은 복음화에 가장 큰 장애가 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파 분열을 전혀 죄악으로 인정하지 않고 돌이키지 않으며 하나의 교회가 회복되도록 노력하지 않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널드 블레쉬는 "교회의 개혁"에서 "우리 시대에서 교회의 재연합 없는 진정한 개혁은 없다"고 주장하면서, "기독교가 하나될 수 있는 길은 모든 교회가 그리스도의 십자가 아래로 나아와 회개하는 길"이라고 말하였다.


또 하나 기억나는 글은 몇 년 전에 중국 지하교회 지도자 였던 연 형제(1997년 하나님의 기적적인 인도하심으로 가장 삼엄한 정치범 감옥에서 탈출하여 독일로 망명하였음)의 동역자인 주 형제(현재 미국으로 망명하여 있음)가 제가 섬기던 베델교회에 와서 간증 집회를 하였던 적이 있습니다. 저도 은혜를 받아서 연 형제의 간증 책을 사서 읽었었는데, 그 가운데 글 중에 중국에도 오래전 선교사들의 복음 전파로 여러 교파로 나누어져 있었답니다. 하지만, 1970년대 핍박의 기간들을 지나면서 중국의 지하 교회들은 하나로 되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1980년대 중국이 조금 문을 열자 선교사들이 중국에 들어 왔습니다. 그리고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던 지하교회 들을 돕는다는 열정 아래 서로의 교파로 끌어 들이기 위해 물질로 로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년이 못되어서 중국의 지하교회들은 12개 이상으로 나누어져 버렸고 서로를 사랑하기는 커녕 서로 이단이라 하면서 상종조차 하지 않는 상태로 되어 버렸습니다. 연 형제는 로마서 10장 2절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를 인용하면서 외국 선교단체(교파)들의 순수한 동기로 선교하지 못함을 안타까워 했던 글을 기억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좋은 것을 한다 할지라도 그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인지를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것이 아무리 우리의 순수한 동기에서 시작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이 아닌 우리의 생각으로 할 때, 그것은 사탄이 원하는 것이 되고 맙니다.


지방교회와 일반 교파(특히 장로교나 침례교, 감리교)들과는 여러가지가 다릅니다. 첫째, 지방교회는 목사님들이 없습니다. 지방교회는 만인 제사장을 주장합니다. 모든 교인들이 말씀공부를 하고 준비하고 주일날 신언을 합니다. 제가 지방교회에 오고 나서 가장 많이 들은 것은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요 우리는 몸이라는 것입니다. 전에는 관념적으로 알고 있던 것을 지방교회는 실제적인 것으로 받아 들입니다. 우리가 몸의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것은 한명의 목사가 일주일간 설교 준비를 하고 설교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성도가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주일을 위해 준비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모든 성도가 준비돼서 온 주일예배는 항상 기쁨으로 넘칩니다. 일반 교회는 어떤 때는 목사님의 설교가 좋을 때도 있지만 안 그럴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한사람이 준비가 잘 안되었더라도 다른 사람이 말씀이 잘 준비되어서 오기 때문에 매주 은혜가 넘침니다. (어떤 사람은 목사님이 아닌 사람들이 말씀을 준비하고 전하는데 은혜가 되겠냐고 질문합니다. 아닙니다. 여기서의 말씀은 오히려 대부분의 일반교회 설교 말씀들 보다 말씀의 깊이가 더 있습니다. 사실, 목사, 전도사, 선교사 또는 신학교 출신, 또는 목회자 가족 비율이 일반 교회보다 높습니다.)


둘째, 교회론입니다. 여기는 매 성경공부나 주일예배 때 그리스도, 그 영, 생명, 교회가 거의 빠지지 않습니다. 그 만큼 성경에서 그리스도와 교회는 서로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단지 우리가 구원받고 함께 모이기 때문에 우리가 교회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교회를 그렇게 아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말할 수 없지만 지방교회에 와서 교회에 대해 공부하면서 그것은 피상적인 이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워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가 쓴 책들 중에도 그리스도와 교회에 관한 책들이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한 부문을 인용하면,


엡 1:23에 --- 이 교회는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분의 충만'이 그리스도의 몸이다. 에베소서 1장 22절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하여' 만물 위에 머리가 되셨다고 말하지 않고, 교회'에게' 머리가 되셨다고 말한다. --- '교회에게'라는 말은 일종의 전달을 함축한다. --- 이러한 전달 안에서 교회는 그리스도께서 도달하신 모든 것, 즉 죽은 사람들로부터 부활하신 것과 모든 것을 초월하여 앉으신 것과 만물을 그분의 발 아래 복종시키신 것과 만물 위에 머리의 권위가 되신 것을 그리스도와 함께 나눈다. 그러한 교회가 그리스도의 충만인 그분의 몸이다. 우리는 모두 우리의 타고난 생명이나 구성에 속한 그 어떤 것도, 우리의 타고난 존재에 속한 그 어떤 것도 교회의 일부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반드시 깨달아야 한다. 오직 우리 속으로 넣어지신 그리스도의 그 부분만이 교회의 일부이다. ---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우리와 함께, 우리 안에서 행하신 모든 것이 교회를 위한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 여러분이 구원 받은 지 얼마나 오래되었든, 여러분이 주님을 얼마나 사랑하든, 여러분이 얼마나 영적이든, 여러분의 생명이 얼마나 성장했든 여러분이 교회를 위하지 않는다면 무언가 잘못된 것이다. 하나님의 의도는 다만 우리를 구원하시는 것이 아니고 다만 우리가 영적인 사람이 되거나 그분을 사랑하는 것만도 아니다. 하나님의 의도는 부활하시고 승천 하시고 보좌에 앉으신 그리스도, 만물 위에 머리이신 그리스도를 우리 안으로 넣는 일을 하시어 우리를 교회의 일부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교회를 이러한 방식으로 보아야 한다. ― 위트니스 리


윗 글을 읽으시고 이해가 잘 안되실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1년 쯤 지나 여러 책과 성경공부를 통해 이제 조금 이해되기 시작하니까요.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몸은 관념이 아니라 실재이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성경에서 그렇게 중요한 것인데도 저는 너무나도 피상적으로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성경의 교회론을 제대로 공부하고 이해하고 지방교회의 예배를 보신다면 왜 지방교회가 일반 교파교회를 비판한다는 이야기를 이해하시게 됩니다.(계속)

 

 

Moses' Essay on Local Church(2)

 

First Question, why called “Local Church”? - When I heard “Local Church” meant there should be a church in one locality. I thought there should be only one “Local Church” in a city. So, I imagined that it would be a one mega church building instead of many small church buildings. But, later I understood it meant they called “church in Ephesus” for all the churches in Ephesus. There were no different name churches in early Christianity. There were no denominations or divided churches in early Christianity. They only called the church name by the name of locality.


Second Question, Why “local church” criticize denominations? - This was most bothered question to me.


So, I searched what other denominational theologians say about denominations. Most evangelical theologians also acknowledge denomination is non-biblical. Following is an article regarding denominations:


The rise of denominations within the Christian faith can be traced back to the Protestant Reformation, the movement to “reform” the Roman Catholic Church during the 16th century, out of which four major divisions or traditions of Protestantism would emerge: Lutheran, Reformed, Anabaptist, and Anglican. From these four, other denominations grew over the centuries.


The Lutheran denomination was named after Martin Luther and was based on his teachings. The Methodists got their name because their founder, John Wesley, was famous for coming up with “methods” for spiritual growth. Presbyterians are named for their view on church leadership?the Greek word for elder is presbyteros. Baptists got their name because they have always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baptism. Each denomination has a slightly different doctrine or emphasis from the others, such as the method of baptism; the availability of the Lord’s Supper to all or just to those whose testimonies can be verified by church leaders; the sovereignty of God vs. free will in the matter of salvation; the future of Israel and the church; pre-tribulation vs. post-tribulation rapture; the existence of the “sign” gifts in the modern era, and so on. The point of these divisions is never Christ as Lord and Savior, but rather honest differences of opinion by godly, albeit flawed, people seeking to honor God and retain doctrinal purity according to their consciences and their understanding of His Word. --- The Downside of Christian Denominations:


There seems to be at least two major problems with denominationalism. First, nowhere in Scripture is there a mandate for denominationalism; to the contrary the mandate is for union and connectivity. Thus, the second problem is that history tells us that denominationalism is the result of, or caused by, conflict and confrontation which leads to division and separation. Jesus told us that a house divided against itself cannot stand. This general principle can and should be applied to the church. We find an example of this in the Corinthian church which was struggling with issues of division and separation. There were those who thought that they should follow Paul and those who thought they should follow the teaching of Apollos, 1 Corinthians 1:12, "What I am saying is this: each of you says, “I’m with Paul,” or “I’m with Apollos,” or “I’m with Cephas,” or “I’m with Christ.” This alone should tell you what Paul thought of denominations or anything else that separates and divides the body. But let’s look further; in verse 13, Paul asks very pointed questions, "Is Christ divided? Was it Paul who was crucified for you? Or were you baptized in Paul’s name?” This makes clear how Paul feels, he (Paul) is not the Christ, he is not the one crucified and his message has never been one that divides the church or would lead someone to worship Paul instead of Christ. Obviously, according to Paul, there is only one church and one body of believers and anything that is different weakens and destroys the church (see verse 17). He makes this point stronger in 3:4 by saying that anyone who says they are of Paul or of Apollos is carnal. Some of the problems we are faced with today as we look at denominationalism and its more recent history:


1. Denominations are based on disagreements over the interpretation of Scripture. An example would be the meaning and purpose of baptism. Is baptism a requirement for salvation or is it symbolic of the salvation process? There are denominations on both sides of this issue and have used the issue to separate and form denominations.


2. Disagreements over the interpretation of Scripture are taken personally and become points of contention. This leads to arguments which can and have done much to destroy the witness of church.


3. The church should be able to resolves its differences inside the body, but once again history tell us that this doesn’t happen. Today the media uses our differences against us to demonstrate that we are not unified in thought or purpose.


4. Denominations are used by man out of self-interest. There are denominations today that are in a state of self-destruction as they are being led into apostasy by those who are promoting their personal agendas.


5. The value of unity is found in the ability to pool our gifts and resources to promote the Kingdom to a lost world. This runs contrary to divisions caused by denominationalism.


I remember other story of the book (The Heavenly Man) of brother Yun, who is one of China’s house church leaders, a man who despite his relative youth has suffered prolonged torture and imprisonment for his faith. By God’s miracle, he had escaped from the most fortified prison in China and settled in Germany in 1998. In his book, it says: Throughout the 1970s there had been just one house church movement in China. …. Suffering had broken down all denominational walls in the Chinese church. When China’s borders started to open up in the early 1980s, many foreign Christians wanted to know how they could help the church in China. ……. However, after a few years these same mission organizations started putting other books at the top of the bags of Bibles. These were books about one particular denomination’s theology, or teaching that focused on certain aspects of God’s Word. ….. After a while our foreign friends started giving even more things to us. They gave money, cameras, and other things they felt were necessary to help us serve the Lord more effectively. I clearly remember how this caused division among the leaders. In our evil hearts we asked, “Who get the most books?” or, “What was that brother giving more money than me?”


It was a real mess. Within a year or two the house churches in China split into ten or twelve fragments. This was how so many different house church networks came into existence. It was easy for a house church to split. …. Within a short time a new movement would be established. In their zeal to help, our foreign brothers were actually causing the house churches to split and be weakened. “For I can testify about them that they are zealous for God, but their zeal is not based on knowledge.” Romans 10:2.


There are some differences between LRC and other denomination churches (especially, Presbyterian, Baptist and Methodist). First, Local Church doesn’t have pastors or priest. LRC follows Priesthood of all believers in the bible. So, all members are encouraged to participate in bible studies and prepare for Lord’s Day’s prophesying (preaching?). Most commonly heard after I came to LRC was Christ is the Head of the Church, and we are the body of Christ.


Then, what LRC says about Church? At LRC, almost at every Lord’s Day or bible study, they talk about Christ, The Spirit, Life, and The Church. It is so important that Christ and the Church are not separable in Christianity. Let me quote one of Witness Lee’s articles about the Church:

 

“It is not merely because we have been saved and meet together that we are the church. We cannot say that this is wrong, but is a very superficial understanding. We need to see that the normal, genuine, proper, and real church comes out of this great power… This church is the Body of Christ, “the fullness of the One who fills all in all” (Eph. 1:23). Christ, who is the infinite, unlimited God, is so great that He fills all things in all things. Such a great Christ needs the church to be His fullness for His complete expression. This church comes into being… from the power of the resurrected, ascended, and enthroned Christ, who is now the Head over all things to the church. Ephesians 1:22 does not say that Christ has been made head over all things for the church, but to the church… “To the church” implies a kind of transmission… In this transmission the church shares with Christ all His attainments: the resurrection from among the dead, being seated in His transcendency, the subjection of all things under His feet, and the headship over all things. Such a church is Christ’s Body, His fullness.


We all must realize that nothing of our natural life, nature, or makeup, nothing of our natural being, is a part of the church. Only the very portion of Christ that has been wrought into us is a part of the church…… Regardless of how many years you have been saved, how much you love the Lord, how spiritual you are, or how much growth in life you have, as long as you are not for the church, there is something wrong. God’s intention is not merely to save us, nor is it merely that we be spiritual or love Him. God’s intention is to work the resurrected, ascended, and enthroned Christ, who is the Head over all things, into us to make us a part of the church. We all need to see the church in this way.” ― Witness Lee

 

You may not understand above article. I also have been known the Church superficially and in concept and in doctrine. But, I started to understand about the Church after reading Watchman Nee & Witness Lee’s books and bible study. If you study ecclesiology (church), and attend the LRC meetings, you may understand better.(to be continued)


 

"이 글을 쓴 강모세 형제님은 현재 미국 사이프러스 교회에서 교회생활하고 계십니다. 혹시 간증 내용에 있어서 궁금하거나 추가적인 질문이 있으시면 강모세 형제님의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oses.kahng)을 통해서 추가 교통을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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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 롬
2016-03-22 20:32:12   추천
아멘
주님에 몸인 교회생활을 사랑합니다
아벨정
2017-07-05 21:44:44   추천
아멘 주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차임벨
2022-07-04 03:12:49   추천
아멘! 오 주예수여!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누구든지 교회안에 있으면 늘 새로운 그리스도의 실재를 경험하며 몸의 건축물이 됨을 날마다 고백합니다.
아직 우리의 이해가 이성에 멈춰 있으나 날로 영에 이르러 변화에 변화를 받는 몸에 건축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