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를 쓴 의도는 히브리인 믿는이들에게 하나님의 구원이 유대교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유대교에서 자랑하는 것은 하나님, 천사들, 모세, 대제사장 아론, 그리고 구약과 구약의 봉사였습니다. 바울은 먼저 하나님의 구원에 있어서 첫 번째로 뛰어난 것은 하나님일 뿐 아니라 표현되신 하나님 즉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지적합니다. 그런 다음 계속해서 그는 그리스도가 천사들보다, 모세보다, 아론보다 뛰어나다는 것과,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생명의 새언약이 문자에 속한 옛언약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밝히 보여 줍니다. 하나님의 경륜 안에서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하기 위하여 하나님에 의해 세워진 분이시고 우리는 그리스도의 동반자들로서 신성한 권익에 참여합니다. 그분은 하나님께 기름부음을 받으셨으며 우리는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그분과 함께 이 기름 부음에 참여합니다.
출처 : 내마음의 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