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남’이란 다시 난다는 것입니다. 위로부터, 하늘로부터 나는 것 즉 하늘에 계신 하나님에게서 나는 것입니다. ‘그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여기 첫 번째로 언급된 영은 신성한 영, 곧 하나님의 성령이고, 두 번째로 언급된 영은 사람의 영, 곧 사람의 거듭난 영입니다. 거듭남은 하나님의 성령께서 사람의 영 안에서 하나님의 생명 곧 영원하고 피조되지 않은 생명으로 성취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거듭나는 것은(사람의 천연적인 생명뿐만 아니라) 신성하고 영원한 생명을 새 인격의 새 근원과 새 요소로 소유하는 것입니다.
출처 : 내 마음의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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