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이 세상 사람을 구분한 것같이 상급은 하나님의 자녀를 구분합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를 순종하는 자와 불순종하는 자로 구분합니다. 세상 사람에게 있어서는 믿는가 믿지 않는가의 문제이지만,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는 충성스러운가 그렇지 않은가의 문제입니다. 세상 사람에게 있어서는 구원을 받는가 받지 못하는가의 문제이나,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는 상급을 받는가 받지 못하는가의 문제입니다. 오늘날의 문제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구원의 문제를 지나치게 큰 것으로 만들었다는 데 있습니다. 사람들은 구원을 받고 받지 못하고만을 주목합니다. 그들은 행위가 좋으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 그들은 상급을 추구할 여지가 없게 됩니다. 우리는 구원 문제가 이미 해결되었고, 이 문제는 요동하지 않으며 주 예수님께서 이미 완성하여 이루신 일이고, 오늘 우리가 힘써 추구해야 할 것은 앞에 놓인 상급임을 분명히 볼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출처 : 삶을 가꿔 주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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