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믿는이의 완전한 애정을 요구하십니다. 주님은 믿는이의 마음을 다른 사람(혹은 일이나 물건)과 나누어 갖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주님께 큰 부분을 드린다 하더라도 그분은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완전한 것을 원하십니다. 그러나 믿는이에게 하나님 외에 사랑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요! 하나님은 그들이 사랑하는 모든 것을 제단 위에 놓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분과 경쟁하는 어떤 것을 그저 우리 몸에 내버려 두게 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주님께 드려야 합니다. 제물이 이미 제단 위에 놓였을 때-마지막 제물을 제단 위에 놓았을 때-에 하늘에서 불이 내리게 됩니다. 제단이 없이는 하늘의 불이 없고, 십자가를 지고 자기가 사랑하는 모든 것을 주께 드리지 않고서 어찌 성령의 능력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불은 제단 위의 것을 사르기 때문에 제단이 비어 있어서는 안 됩니다. 만일 우리가 비밀리에 어떤 끈을 붙들고 있거나 우리의 마음에 어떤 황소나 양이나 “아각(Agag)'을 남겨 두었다면 우리는 우리 몸에서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을 보지 못할 것입니다.
출처 : 삶을 가꿔 주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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