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형제자매들에게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아내로서 하나님을 남편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그것은 진리입니다. 최근에 주님은 나에게 실제적으로 나 자신의 생활은 결코 하나님을 남편으로 삼지 않고 자신을 남편으로 삼았음을 보여 주셨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도덕적인 수준에서 나의 아내에게 나쁜 일을 하지 않았었고 또한 나쁜 말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을 나의 남편으로 삼지 않았고 그분을 따라 말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내가 본 큰 이상으로 인하여 내가 날마다 훈련하는 것은, 사람들에게 말할 때 속에서 ‘이것이 네가 말하려고 하는 것이냐, 아니면 네 남편이 말하려고 하는 것이냐’를 점검하는 것입니다. 바꾸어 말해서, ‘이것은 네 자신이 말하려고 하는 것인가, 아니면 네 속에 거하는 그 영이 말하려고 하는 것인가? 네가 이렇게 말한 것은 그 영 안에서 행한 것인가? 그 영을 따라 말한 것인가?’라는 말입니다. 만일 우리가 다 이러한 표준에서 점검해 본다면, 우리 자신이 이것과 너무 멀리 있음을 보게 될 것입니다.
출처 : 삶을 가꿔 주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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