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뜻을 멍에로 취함
이만나 진리
이만나 , 2013-12-24 , 조회수 (2282) , 추천 (0) , 스크랩 (0)
아버지의 뜻을 멍에로 취함

성경말씀
마11:28~30 수고하고 짐을 진 사람들이여, 다 나에게로 오십시오. 내가 여러분에게 안식을 줄 것입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검허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나에게서 배우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혼이 안식을 얻게 될 것입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허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나에게서 배우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혼이 안식을 얻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의 멍에는 편하고, 나의 짐은 가볍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만나



  이 얼마나 자비로운 말씀인지요! 마태복음 11장 28절에서 언급된 '수고'는 율법의 계명과 종교적인 규정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수고를 가리킬 뿐 아니라 어떤 일에 있어서 성공하려고 애쓰는 수고를 가리킵니다. 누구든지 그렇게 수고하는 자는 항상 무거운 짐을 지게 됩니다. 주님은 아버지를 찬양하고 아버지의 방법을 인정하고 신성한 경륜을 선포하신 후, 이런 사람들을 불러 자기에게 와서 안식하게 하셨습니다. 안식은 율법이나 종교 혹은 어떤 일이나 의무 아래에서의 수고나 짐으로부터 해방받는 것을 가리킬 뿐 아니라 온전한 평강과 완전한 만족을 가리킵니다. 주님의 멍에는 아버지의 뜻을 취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어떤 율법이나 종교적인 규정들에 의해 규제되거나 통제받는 것이 아니고 어떤 일에 노예가 되는 것도 아니며 아버지의 뜻에 강권되는 것입니다. 주님은 그런 생활 즉 아버지의 뜻 외에는 어떤 것도 주의하지 않는 생활을 하셨습니다. 그분은 아버지의 뜻에 완전히 자신을 복종시켰습니다. 그러므로 그분은 자기에게 배우라고 우리에게 요청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이 우리의 멍에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기뻐하는 대로 행할 자유를 가질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명에를 메어야 합니다. 주님의 멍에는 즐겁고 그분의 짐은 가볍습니다. 주님의 멍에는 아버지의 뜻이요, 그분의 짐은 아버지의 뜻을 수행해 나가는 일입니다. 그러한 멍에는 즐겁고 괴롭지 않으며 그러한 짐은 가볍고 무겁지 않습니다.
(출처 : 하단 영문 참조)

Taking the Father's Will as Our Yoke

Bible Verses
Matthew 11:28 Come to Me all who toil and are burdened, and I will give you rest. (29) Take My yoke upon you and learn from Me, for I am meek and lowly in heart, and you will find rest for your souls. (30) For My yoke is easy and My burden is light.

Words of Ministry



  What a gracious word! The labor mentioned in verse 28 refers not only to the labor of striving to keep the commandments of the law and religious regulations, but also to the labor of struggling to be successful in any work. Whoever labors thus is always heavily burdened. After the Lord had praised the Father, acknowledging the Father's way and declaring the divine economy, He called this kind of people to come to Him for rest. Rest refers not only to being set free from labor and burden under the law and religion or under any work and responsibility, but also to perfect peace and full satisfaction. The Lord's yoke is to take the will of the Father. It is not to be regulated or controlled by any obligations of the law or religion, nor to be enslaved by any work, but to be constrained by the will of the Father. The Lord lived such a life, caring for nothing but the will of His Father. He submitted Himself fully to the Father's will. Hence, He asks us to learn from Him. God's will is our yoke. Thus, we are not free to do as we please; rather, we are yoked. The Lord's yoke is pleasant and His burden is light. The Lord's yoke is the Father's will, and His burden is the work to carry out the Father's will. Such a yoke is pleasant, not bitter, and such a burden is light, not hea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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