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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허름한 옷차림으로 고국에 돌아온 어느 여선교사를 보고서 한 젊은 여자는 그녀를 측은히 여겼습니다. 그러나 그 선교사는 뒤를 돌아보고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이 젊은 여자는 그 여선교사를 생각할 때마다 하나님이 생각났으며, 지금도 그날을 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젊은 여자는 본래 어느 분야에 대한 공부를 더 하려고 했었는데 이러한 체험을 한 후에 그리스도의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은 승리자이십니다! 지금 그녀는 아프리카에서 많은 사람을 구원받게 하고 있습니다. 비록 그 선교사가 그녀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지만 그녀는 그 선교사를 본 후로 주님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그 선교사는 말과 용모와 태도에서 자기가 앙망했던 분을 반사하고 비추었습니다. 의인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는 이러한 생활이 얼마나 고상한지요!
출처 : 삶을 가꿔 주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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