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땅을 나누는 궁창 | |
성경말씀 | |
창1:7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 |
오늘의 만나 | |
구원받은 후 우리 속에는 빛이 있을 뿐 아니라 공기, 즉 궁창이 있습니다. 무엇인가가 우리 속에 들어와 하늘에 속한 것을 땅에 속한 것에서 분리시켰으며,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위의 것을 하나님께서 받으실 수 없는 아래의 것에서 분리시켰습니다. 이것이 무엇입니까? 이것이 곧 십자가의 나누는 일입니다. 구원을 받고 주님과 동행할 때 우리는 십자가를 체험하게 됩니다. 십자가는 육에 속한 것과 영에 속한 것을 나누고, 거룩한 것과 천한 것을 나누며, 하늘에 속한 것과 땅에 속한 것을 나눕니다. 내가 좋은 말을 하거나 좋은 일을 할 수 있지만 그러한 좋은 말이나 행위의 근본이 영에 있지 않고 혼에 있을 수 있습니다. 도덕적으로 말해서, 윤리적으로 말해서, 혹은 인간적으로 말해서는 잘못이 없습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말할 때 그 근본은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 아니며 하늘에 속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영에서 온 것이 아니라 혼에서 온 것이며 땅에 속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진보된 분별이 필요합니다. 즉 빛과 어두움을 분별할 뿐 아니라 영(위의 것)과 혼(아래의 것)을 분별해야 합니다.
출처 : 삶을 가꿔 주는 선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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