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땅을 나누는 궁창
이만나 생명
이만나 , 2013-07-11 , 조회수 (2097) , 추천 (0) , 스크랩 (0)
하늘과 땅을 나누는 궁창

성경말씀
창1:7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오늘의 만나

 


  구원받은 후 우리 속에는 빛이 있을 뿐 아니라 공기, 즉 궁창이 있습니다. 무엇인가가 우리 속에 들어와 하늘에 속한 것을 땅에 속한 것에서 분리시켰으며,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위의 것을 하나님께서 받으실 수 없는 아래의 것에서 분리시켰습니다. 이것이 무엇입니까? 이것이 곧 십자가의 나누는 일입니다. 구원을 받고 주님과 동행할 때 우리는 십자가를 체험하게 됩니다. 십자가는 육에 속한 것과 영에 속한 것을 나누고, 거룩한 것과 천한 것을 나누며, 하늘에 속한 것과 땅에 속한 것을 나눕니다. 내가 좋은 말을 하거나 좋은 일을 할 수 있지만 그러한 좋은 말이나 행위의 근본이 영에 있지 않고 혼에 있을 수 있습니다. 도덕적으로 말해서, 윤리적으로 말해서, 혹은 인간적으로 말해서는 잘못이 없습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말할 때 그 근본은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 아니며 하늘에 속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영에서 온 것이 아니라 혼에서 온 것이며 땅에 속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진보된 분별이 필요합니다. 즉 빛과 어두움을 분별할 뿐 아니라 영(위의 것)과 혼(아래의 것)을 분별해야 합니다.

 

출처 : 삶을 가꿔 주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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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사람
2013-07-12 19:39:19   추천
십자가로 처리 받고 끝낸 생명의 성장은 분별을 도와 줍니다. 궁창 아래 살고 있는 현실은 인정하지만, 빌립보서 4장4절~9절의 말씀 가운데 '사람의 이해를 초월하는 하나님의 평안'으로 궁창 위의 물을 맛보고 사모하며, 이상과 계시를 소중하게 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