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당신의 거룩한 말씀인 성경과 사역을 통해 해방하신 모든 말씀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말씀에 우리 자신을 완전히 열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말씀을 대할 때마다 우리의 어떤 의도나 목적을 갖지 않게 해주시고,
우리의 생각이나 느낌을 의존해서 읽지 않게 해주십시오.
말씀의 한 단어, 한 문장마다 읽을 때, 단어와 문장들이 담고 있는 실재를 우리 존재 안에 옮겨 넣어 주십시오.
주님, 우리가 말씀을 읽을 때, 기도의 영을 사용하는 것을 잊어버리지 않게 해 주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대할 때, 생명 분배 없이 읽지 않게 해 주십시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단순히 이해만 하려고 하거나, 기억만 하려고 할 때마다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십시오.
주님, 주님의 모든 말씀의 내제적인 의미들을 우리 안에 빛 비추시며, 열어 깨닫게 해 주십시오.
오, 주님, 우리 안에 그 어떤 것도 신뢰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창조 안에서 받은 우리의 타고난 이해력과 지성, 총명을 신뢰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
주님, 당신은 심지어 우리가 그 어떤 것들을 신뢰하지 않는 것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아십니다.
주님, 우리가 당신의 말씀을 사랑하나이다. 주님의 말씀은 꿀보다 더 달며, 그 어떤 것도 당신의 말씀보다 우리를 기쁘게 하며, 만족케 하는 것은 없습니다.
오, 주님의 말씀이 주님을 추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이와 같게 하시기를 구합니다!

'기도를 쉬는 것이 죄' 는 엄중한 말씀으로 들립니다.
기도는 믿는 사람의 호흡이라는 찬송가 890을 누려 봅니다.
하나님과의 대화 할 수 있는 특권이 기도인데, 요한 일서 5장14,15절은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모두 듣는다는 것입니다.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