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사람 모든 관계가 사람의 영안에 있다.
나눔방
haggaikim , 2013-06-04 , 조회수 (2675) , 추천 (0) , 스크랩 (0)
처음 교회생활안에 들어왔을 때 영을 훈련하는 것을 배웠다.
우리가 교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영을 훈련하는 것이다.
"Exercise your spirit!"

찬송가 450장에 "하나님과 사람 모든 관계"가 사람의 영 안에 있다고 말한다.
이해하기 쉽게 적어본다.
"1. 하나님과 사람 모든 관계 사람의 영 안에 있으니
 사람의 영 안에서 하나님 영 만져야 하나님 체험해
(후렴) 그 영이(하나님의 영) 사람의 영 낳고(거듭나게 하고) 
 사람의 영이 하나님의 영을 경배해
 말씀된 영 생명 풍성케 해 생수 흐르게 해

 2. 하나님은 바로 영이시니 사람의 영으로 경배해
 생명으로 그를 영접하고 공급을 누리네

 3. 내 영 안에 하나님의 영인 주 들어와 날 거듭나게 했네
 난 (사람의)영안에 주와 교통하여 주 풍성 누리네

 4. 주 영으로 나를 채우시고 변화시켜 주네
 내 영에서 나의 온 존재 다 적셔질 때까지

 5. 하나님의 영이신 주 나와 연합되어 내 형상 변케해
 주 표현하도록 주의 성분 내 속에 더하네

 6. 주 모든 풍성을 사람의 영 안에서 누리고 체험해
 주 모든 소유를 얻기 위해 사람의 영 안에 접촉해

처음 주님을 믿을때 나는 사람안에 영이 있다는 것을 들어보지도 못했다.
"영혼"이라는 말을 듣고 성경에도 "영혼" 혹은 "심령"이라고 되어있었다.

그러나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검과 같은 말씀이
나의 영과 혼을 찔러 쪼개었고 
많은 환경과 사람들과 일들이 나의 겉 사람(생각, 감정, 의지)을 깨뜨렸다.
그리고 조금씩  조금씩 나의 영을 사용하게 되었다.

아직도 여전히 나는 나의 겉 사람과 육체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매일같이 주님과 형제님들의 도움을 받아 영을 훈련을 받고 있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은 반드시 영을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오늘날 교회의 긴급한 필요는 겉사람이 파쇄되고 영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간혹 가다 혹은 운이 좋으면 영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영을 사용하는 일은 우리의 생명을 요구한다.
우리 전 존재가 변해야 하며, 신학이 무너져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영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워치만니 형제님의 고령훈련에서)

주님이 우리 모두를 긍휼히 여겨주시기를 기도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