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있는 말씀은 견고하지만, 즉각적인 말씀은 언제나 사람들을 극도로 감동시킵니다. 능력은 주로 항상 있는 말씀에 있지 않고 즉각적인 말씀 안에 있습니다.'
말씀을 읽을 때면 우리에게 버릇처럼 된 하나의 습관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사역의 말씀을 읽거나 들을 때, 모든 단어, 모든 문장을 기도의 영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눈과 생각으로 읽을 때 또하나의 기관을 사용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해 동안 꾸준히 훈련한다면 자연스럽게 기도의 영을 사용하여 읽거나 듣게 됩니다.
즉각적인 말씀을 받는데 가장 탁월한 방법 중에 하나가 기도로 말씀을 먹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우리가 먹은 그 말씀들을 우리의 두뇌에 문자의 저장이 아닌 우리의 영의 자양분이 되게 합니다.
전자는 우리의 기억력을 의존하는 반면, 후자는 우리의 영을 의존하는 것입니다. 전자는 죽은 문자의 말씀이지만, 후자는 즉각적인 말씀이며, 생명을 가져다 주는 살아있고 감동을 주는 말씀입니다.
전자는 기억이 나지 않으면 말할 수 없지만, 후자는 기억나지 않아도 기도로 먹은 말씀은 필요할 때 즉각적으로 임합니다.
왜냐하면 기도의 영으로 읽은 말씀은 우리의 영에 자양분으로 저장되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 혼으로 확장되어 우리의 혼의 조성 성분이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단순히 우리의 두뇌에 저장된 말씀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우리의 두뇌에 문제가 있거나 충격을 받아 기억상실이 된다면, 우리가 두되에다 기억한 모든 내용들은 다 날아가버릴 것입니다.
그러나 기도로 먹은 말씀들은 설령 우리가 기억에 장애를 겪는 다할 지라도, 또한 우리가 주님을 떠나 타락한 상태로 떨어질지라도 우리 마음에 조성된 말씀 안에 신성한 성분들은 항구적으로 영원히 남아있습니다.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