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몸은 조직체가 아니라 머리의 활동과 표현을 위한 모든 거듭난 믿는이들로 구성된 유기체입니다. 몸은 교회에 강림하신 성육신되고 십자가에 못 박히고 부활하고 승천한 그리스도의 산출물입니다. 우리의 천연적인 생명에 의하면 우리는 몸의 일부가 될 자격이 없습니다. 반대로 우리는 부활하기 위하여 단지 끝내고 장사지내기에만 적합합니다. 성육신을 통하여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예수라는 이름의 사람이 되셨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이 사시고, 움직이시고, 행하고 계셨지만, 그때 예수님은 머리가 아니셨으므로 몸을 가질 길이 없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히심과 부활 전에는 그리스도의 몸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분에게는 많은 추종자들이 있었지만, 몸은 없었습니다. 그분이 승천하신 후에야 하나님은 그분을 만물 위에 머리가 되게 하시어 교회에게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만유를 포함한 죽음을 통하여, 우리의 옛사람과 옛자아와 천연적인 존재를 포함한 옛창조가 끝났습니다. 그분이 새창조와 함께 부활 안에 들어가실 때, 그분은 옛창조를 무덤 안에 남겨두셨습니다. 그 후에 그분은 승천하시어 교회에게 만물의 머리로 주어지셨습니다.

(발췌문 : 하단 영문 참조)

  The Body [of Christ] is not an organization; it is an organism constituted of all the regenerated believers for the expression and activities of the Head. The Body is the issue of the incarnated, crucified, resurrected, and ascended Christ who has descended to the church. According to our natural life, we are not qualified to be part of the Body. On the contrary, we are qualified only to be terminated and buried so that we can be resurrected. By incarnation God the Creator became a man named Jesus. Although God was living, moving, and acting in Jesus, there was no way to have the Body, for at that time Jesus was not the Head. Before Christ's crucifixion and resurrection, the Body of Christ was not in existence. He had a number of followers, but He did not have the Body. Only after He had ascended into the heavens did God give Him to be the Head over all things to the church. By Christ's all-inclusive death, the old creation, including our old man, our flesh, and our natural being, was terminated. When He entered into resurrection with the new creation, He left the old creation in the tomb. Then He ascended to the heavens and was given to be the Head over all things to the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