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유일한 소망은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우리 소망의 모든 부분이 그리스도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가 어떠한 분이신지요! 그분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시며, 모든 창조물 가운데 가장 먼저 나신 분이시며, 죽은 자들 가운데 먼저 나신 분이시며 또한 모든 적극적인 것들의 실제이십니다. 만일 우리 안에 거하는 만유를 포함한 그리스도가 우리의 영광의 소망이라는 이상을 본다면, 우리의 생활은 달라질 것입니다. 우리는 "오, 주 예수님! 지금부터 나는 당신 아닌 다른 것들을 관심하기를 원치 않습니다. 종교나 철학이나 세상의 요소들을 관심하지 않습니다. 나는 단지 하나님의 체현이시며, 내 영 안에서 생명 주는 영으로 들어오신 당신만을 관심합니다. 당신은 실제이시며 살아계시며 내 영 안에 계십니다. 나는 당신으로 말미암아 살 수 있습니다. 주여, 나의 갈망은 당신을 이렇게 더 체험하는 것입니다." 라고 말할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이상을 본다면, 우리는 오늘날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 아닌 다른 것들에 이끌리고 있는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선한 것들, 성경적인 것들, 근본적인 것들, 심지어는 영적인 것들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그리스도 자신은 아닙니다.

(발췌문 : 하단 영문 참조)

  Our hope is singly and uniquely Christ. Every aspect of our hope is related to Him. What a Christ we have within us. He is the image of the invisible God, the firstborn of all creation, the firstborn from among the dead, the reality of all positive things... If we see the vision that the all-inclusive Christ who indwells us is our hope of glory, our living will be revolutionized. We shall say, “O Lord, from now on I won't care for anything other than You. I don't care for religion, philosophy, or the elements of the world. Lord, I care only for You as the embodiment of God and as the life-giving Spirit in my spirit. Because You are so real, living, and practical in my spirit, I can live by You and with You. Lord, my only desire is to experience You in this way.” If we see this vision, we shall also realize how much Christians today have been distracted by things other than Christ. They may pay their attention to good things, scriptural things, fundamental things, even spiritual things. Nevertheless, these things are not Christ Him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