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1장 12절 첫부분의 "이것은"은 의미심장한 단어입니다. 이것은 앞선 구절에서 일어났던 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것은 곧 우리로 말미암아 그분의 영광이 찬송이 되리라는 것입니다. 이 구절은 단지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할 것이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이는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우리를 위해, 우리 안에서 많이 역사하심으로 모든 천사들과 우주 안의 모든 적극적인 것들이 하나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그들은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며, 중심이며, 우주 가운데 하나님의 역사의 주요 부문이므로 하나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풍성한 은혜가 우리 위에, 우리를 위해, 우리 안에서 많은 것들을 성취하고 있음으로 우리는 우주 안의 적극적인 것들이 발하는 찬양의 근거가 될 것입니다. 찬송은 감사를 발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진흙을 찬송하지 않는데, 이는 우리가 진흙에게 감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모든 천사들이 하나님의 아들들인 우리에게 감사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그들이 우리를 보면 볼수록, 하나님께 찬양하듯이 찬송이 흘러나올 것입니다. 우리에 대한 그들의 감사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그들은 우리의 존재가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의 역사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찬양의 양은 얼마나 많은 은혜가 역사되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발췌문 : 하단 영문 참조)

  The little word “that” at the beginning of verse 12 is very meaningful. It indicates that the many things that have been taking place in the preceding verses have a certain result: that we should be to the praise of God's glory. This verse does not mean that we shall praise God. It means that so much will be worked out for us and in us by God's abounding grace that all the angels and positive things in the universe will praise God. They will praise God because we, the sons of God, will be the center, the focal point, of God's operation in the universe... We on whom, for whom, and in whom the abounding grace is accomplishing so much will become the cause for the praise uttered by the positive things in the universe Praise is the utterance of appreciation. We do not praise clay because we do not appreciate it. The day is coming when we, the sons of God, will be appreciated by all the angels. The more they look at us, the more utterance they will have that will flow out as praise to God. Their appreciation of us will become their praise to God. They will realize that what we are is the work of God's abounding grace. The amount of praise depends upon how much work the abounding grace has d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