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향한 베드로의 사랑을 되찾아 주신 후에 주 예수님은 "내 어린양들을 먹이십시오." , "내 양을 목양하십시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어린양을 먹이는 것은 안에 있는 생명(내주하시는 그리스도의 생명)의 풍성으로 양육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먹이기 위해서 우리는 주님의 거룩한 생명의 풍성을 누려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그분을 사랑할 것을 요구합니다. 주님을 믿는 것은 주님을 받아들이는 것이고, 주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분을 누리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생명과 생명공급으로 오셨습니다. 우리는 그분 안에 믿음이 필요하고 그분을 향하여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어린 양을 먹이는 것은 내적 생명의 풍성으로 양육하는 것이며, 양을 치는 것은 교회 건축을 위한 것입니다. 양을 치는 것은 "무리", 즉 교회를 위한 것입니다(행20:28). 그러므로 그것은 하나님의 건축(마16:18)에 관계된 것입니다. 목양함으로 자라는 것은 건축을 위한 것입니다. 오늘날 주님은 우리와 함께 어린 양들을 먹이고 목양하심으로써 교회의 건축을 위하고 계십니다. 양을 친다는 것은 양을 보살피는 것이고 먹인다는 것은 양에게 음식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주님을 섬기면서 우리는 그분의 양을 보살필 뿐 아니라 그들을 영적인 음식으로 먹여야 합니다. 단순히 형제자매들을 좋아하고 보살피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또한 먹여야 합니다. (이 먹이는 것과 치는 것의 책임은 목사 계층에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있습니다.)

(발췌문 : 하단 영문 참조)

  After restoring Peter's love toward Him, the Lord Jesus charged him, saying, “Feed My lambs,” “Shepherd My sheep,” and “Feed My sheep.” Here the lamb-feeding is the nourishing with the riches of the inner life [the life of the indwelling Christ]. In order to feed others we need to enjoy the riches of the Lord's divine life. This requires that we love Him. To believe in the Lord is to receive Him, and to love the Lord is to enjoy Him. The Lord came as life and as the life supply to us. We need to have faith in Him and love toward Him. Lamb-feeding is by the nourishing with the riches of the inner life. and sheep-shepherding is for the building of the church. Shepherding is for the “flock”, which is the church (Acts 20:28). Therefore, it is related to God's building (Matt. 16:18)... The growth by nourishing is for the building. Today by lamb-feeding and sheep-shepherding, the Lord is working with us for the building of the church. To shepherd means to take care of the sheep, and to feed means to supply food to the sheep. While we are serving the Lord today, we must not only care for His sheep, but also feed them with spiritual food. It is not sufficient simply to care for and to look after the brothers and sisters; we must also feed them. [This responsibility of feeding and shepherding is not just for the clergy class, but for all those who love the L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