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건 기도모임 | |
성경말씀 | |
마18:20 왜냐하면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 |
오늘의 만나 | |
평양의 지하교회 성도들이 기도회를 갖고 있을 때였습니다. 이들에게는 성경이나 찬송가가 없으므로 쪽지에 성경구절을 적어서 돌려가며 읽고는 입만 벙긋벙긋 벌리며 소리는 내지 않고 찬송을 부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날은 노동당 반장이 뒤에 와서 있는 것도 모르고 열심히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소리없는 찬송을 부르고 있는데 그 반장이 다가와 “동무들, 무엇하고 있는 거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때 한 자매가 담대하게 “우리는 지금 독보회를 하고 있소, 동무도 같이 앉아서 안하시려오?”라고 했습니다. 영문도 모르고 그 반장은 한참 앉아있다가 “동무들이나 많이 하쇼.”라고 하고는 가버렸습니다. 그 순간 이들은 그 반장의 눈을 어둡게 하여 그들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눈물로 감사했습니다. 주님께서 올리브 산에서 내려오실 때, 기뻐하는 무리들이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기 시작하였다.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시여, 찬송을 받으십시오! 하늘에서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서는 영광입니다(눅19:37~38)!”라고 할 때 바리새인들은 그들을 책망해 주시기를 주님께 구했습니다. 이때 주님은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외칠 것입니다(눅19:40).”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위기에 힘써야 할 것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출처 : 예화 포커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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