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중에게 바쳐진 기도
이만나 생명
이만나 , 2012-12-31 , 조회수 (3460) , 추천 (0) , 스크랩 (0)
청중에게 바쳐진 기도
성경말씀
마6:6~7 그러나 그대는 기도할 때, 그대의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가운데 계시는 아버지께 기도하십시오. 은밀한 가운데 보시는 그대의 아버지께서 갚으실 것입니다. 기도할 때, 이방인들처럼 빈말을 되풀이하지 마십시오. 그들은 말을 많이 해야 들으실 줄로 생각합니다.
오늘의 만나

 

 

 

  미국 보스톤에서 전도집회가 열렸습니다. 그때 대표기도를 할 분으로 그 도시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훌륭한 학자 한 분에게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그는 그 집회에서 아주 멋지고 아름다운 수식어를 사용하여 유창한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그의 기도를 들으면서 그 기도 속에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았다는 사실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이튿날 아침 어떤 기독교 신문기자는 이 사람의 기도에 대해 “이 위대한 학자의 기도는 아마도 보스톤시가 창설된 이래로 보스톤 청중에게 바쳐진 가장 웅변적이며 가장 지성적인 기도였다.”고 평가하는 글을 썼습니다. 때때로 자신에게 기도를 바치고 있지는 않는지요? 주변 사람들을 의식한 나머지 그들에게 기도하지는 않는지요? 하나님을 떠나서 혼의 영역 안에서 방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바리세인처럼 가식적인 기도보다는 겸손한 세리의 기도처럼 깊은 곳에서 우러난 진정한 기도를 들으십니다.

(출처 : 예화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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