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들으시는 기도
이만나 생명
이만나 , 2012-12-27 , 조회수 (3803) , 추천 (0) , 스크랩 (0)
하나님이 들으시는 기도
성경말씀
삼상16:7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오늘의 만나

 

 

 

  어느 초등학생이 할머니에게 자전거를 사달라고 졸랐습니다. 할머니는 손자에게 “자전거를 위해 기도해라.”고 권면하면서 “네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아버지의 마음을 감동시켜 자전거를 사주게 하실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어린이는 할머니의 말씀대로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하루, 이틀, 한 주일 동안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눈치를 살폈습니다. 아무 말씀도 없을 뿐만 아니라 희망이 없어 보였습니다. 하루는 아침 일찍 자신의 방에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전거를 사주시도록 우리 아버지의 마음을 감동시켜 주세요.”라고 출근하시는 아버지가 들을 수 있도록 큰소리로 기도를 했습니다. 할머니가 옆방에서 듣고 계시다가 아이 방에 들어가 “애야, 기도는 그렇게 크게 하지 않아도 우리 하나님이 다 들으신다.”라고 말하자 “할머니, 그건 저도 알아요. 그러나 하나님도 기도를 들으셔야 하지만, 아버지도 좀 들어야 해서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혹 그런 때가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듣기를 원해서 드리는 기도를 한 적은 없습니까?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출처 : 예화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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