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6장 20절 상반절은 영적인 배고픔을 말합니다. 먼저 우리는 영적인 것들에 있어서 가난함을 인식하고 나서 영적인 영역에서 결핍된 것들에 굶주리게 됩니다. 주님은 지금 주린 자들이 배부름을 얻을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주릴 때 우리는 채워질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영적인 부요함으로 만족할 것입니다. 6장 21절 하반절에서 주 예수님은 "지금 우는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웃을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축복받은 사람들의 세 번째 특징입니다. 이 구절에서 우는 것은 회개하고 통회한다는 뜻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우는 것은 우리가 우리의 영적인 상황과 상태에 대해 기뻐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회개하고 통회하며 우리의 영적인 상태에 있어서 변화를 바랍니다. 22절과 23절에서 우리는 인자를 위해 미움받고 비난받는 것이 축복임을 봅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칭찬받고 귀히 여김을 받고 존경받고 높이 여김을 받고 싶어합니다. 우리는 믿는 이들이 세상으로부터 미움을 받고, 세상이 믿는 이들을 헐뜯을 것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온 세상이 사탄을 좇고 우리는 그 반대 방향으로 가시는 주님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길이 세상의 길과 반대인 까닭에 세상 사람들은 우리를 미워하고 우리에 대해 헐뜯고 비방할 것을 것입니다.

기 도 : 주 예수님! 당신은 세상의 길과 다른 길을 취해야 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주여, 내게 축복을 내리시어 더 큰 배고픔과 깊은 회개가 있게 하소서. 당신의 권익을 위하여 세상적인 것들을 내려 놓게 하소서. 

(발췌문 : 하단 영문 참조)

  Luke 6:21a speaks of spiritual hunger. First we realize that we are poor in spiritual things, and then we hunger after the things we lack in the spiritual realm. The Lord says that those who hunger now will be satisfied. When we hunger, we shall be filled. We shall be satisfied with the spiritual riches of Christ. In 6:21b the Lord Jesus says, "Blessed are those who weep now, for you shall laugh." This is the third characteristic of those who are blessed by God. In this verse to weep means to repent and to regret. To weep in this sense means that we are not happy about our spiritual situation and condition. Therefore, we regret and repent and desire to have a change in our spiritual condition. In verses 22 and 23, we see that it is a blessing to be hated and reproached for the sake of the Son of Man. We, however, like to be praised by others and to be valued, honored, and highly regarded by them. We need to realize that believers will be hated and evil spoken of by the world. The reason for this is that the entire world is following Satan, and we are following the Lord to go in the opposite way. Because our way is opposite to that of the world, the worldly people will hate us and speak evil abou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