핍박을 받아도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아니하고
이 곳에서 쫓아내면 저 곳으로 옮겨다니면서 4개월 동안의
영국, 웨일스, 아이랜드, 스코틀랜드의 회복역 성경배포를 마쳤습니다.
미국, 카나다, 호주, 그리고 뉴질랜드뿐 아니라 우주가운데 그리스도 몸의 많은 지체들이
이 시대에 하나님의 움직임과 동참하였습니다.
한국에서도 여러 지체들이 와서 함께 하나의 축복을 누렸습니다.
뉴 맨강은 한국 형제로서 이번에 회복역 성경배포에 진두지휘를 맡으면서
본인 말로 "소처럼 일하고 있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4개월 동안 아침 일찍 나와서 밤 12시가 넘게 집에 들어가는 것이 보통이었습니다.
형제님의 아내는 어린 두 아이 돌보기에 지쳤을 뿐 아니라 거의 쓰러질 정도였습니다.
이들을 돕기 위해 몸의 머리이신 그리스도께서는 나를 부르셨습니다.
이렇게 수 많은 사람들이 사는 곳이 런던입니다.
약 천만명이 넘게 살고 세계의 모든 인종들과 민족과 언어와 종족이 사는 곳입니다.
우리들이 갈 수 없는 회교나라에도 주의 회복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히잡을 쓴 아내를 데리고 회교도들이 와서 성경을 받아 갔습니다.
아시아뿐 아니라 아프리카에서 온 사람들도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받아갔습니다.
심지어 한국복음 서원에서 2000권의 회복역을 보내 왔습니다.
죠 데이비스 형제를 비롯하여 여러 동역자 형제님들이 고마워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라디오 프로그램을 듣고 교회안에 들어왔습니다.
각종 세미나와 컨퍼런스에 참여하여 많은 사람들이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살아계시고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완전한 진리의 지식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
몇 년전에 파리에서 올림픽을 하기로 다 준비되어 있는 것을 런던으로 변경하셨습니다.
그 때는 아무도 왜 올림픽이 런던에서 개최되는 지를 몰랐습니다???
이번에 우리는 이 시대를 종결하고 그리스도의 왕국을 가져오기 위하여
강하게 움직이시는 주님의 흐름을 보았습니다.
약 75,000권의 회복역을 배포하였고 그 가운데 60%이상이 세미나와 가정 성경그룹에 참여하겠다고 사인하였습니다.
우리가 처음 파리에 갔을 때(1997년) 주님을 믿지 않았던 손 자매님의 딸이(죠세핀)
유럽에서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일곱 영을 접촉하고 지금은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위에 있는 형제들 중에서도 순수한 프랑스 형제-귀욤이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이것이 기적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할렐루야! 아멘.
이제는 큰 사람이 혼자서 복음을 전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주님의 몸이 복음을 전하는 시대이고 주님의 몸이 기도하는 시대입니다.
(런던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이은택 형제 조자매와 함께)
저도 주님의 형제로서 또 몸 안의 작은 한 지체로서 기능을 발휘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두 주간의 휴가동안에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를 계속 주님께 물었었습니다.
한국도 가고 싶었고 불가리아도 가야했고 또 스페인이나 이태리도 갈려고 했지만
주님과 몸의 느낌이 평강과 확신을 주지 않았습니다.(가까이에 있는 몸인 아내도 포함)
(에딘버러에서 저희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박자매와 승범이, 그리고 방형제님 가족)
그리고 LA에서 방형제님 가족이 방문하여 에베소서 1장과 3장의 모든 성도들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기업의 영광의 풍성과 모든 지각을 초월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사모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에딘버러 교회에서 생활하는 다비데 형제 부부와 함께
9시간을 달려 런던에 도착하였고 훈련센터가(FTTL) 있는 바우어 하우스에 도착하였습니다.
보라! 형제들이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과 생명을 명하였습니다...
아멘.
(부산교회에서 휴학계를 내고 회복역 배포에 동참한 젊은 형제 자매들)
그리고 지금부터 성도들의 기도가 더욱 필요합니다.
약 3-4만명의 회복역 성경을 받은 사람들이 지혜와 계시의 영을 얻도록..
프랑스어 회복역 성경이 프랑스와 스위스와 벨기에 잘 배포될 수 있도록...
몸 안의 모든 지체들이 날 마다 자신을 부인하고 육체를 십자가에 못박고
한 영안에서 한 혼으로 동심합의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도할 수 있도록..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