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장들과 백성들이 그 성을 일곱 번 돌고 나자 여호수아가 명령을 내렸습니다. “외치라!”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었고, 백성들은 외쳤으며, 성벽은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스라엘이 여리고를 정복한 방법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참되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에 대한 강한 증거였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여리고가 무너진 이야기를 복음 전파 문제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죄인들을 방문하려는 부담을 가질 때, 우리는 모든 죄인이 저주받은 ‘요새화된 성’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한 요새화된 성을 다룰 때, 우리는 언제 침묵하고 언제 말해야 할지를 고려하면서 인내를 발휘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한다는 뜻입니다. 적절한 때에 합당한 선포를 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일 것이며, 우리가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는 주시라! 그리스도는 승리자이십니다!”라고 외칠 수 있는 안식일이 있게 될 것입니다. 그 ‘성벽’은 무너질 것이며, 우리는 모든 귀신들을 패배시키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그 죄인을 얻게 될 것입니다.

출처 : 삶을 가꿔 주는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