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2장 13절의 '죽어 있었던'이라는 단어는 죄로 인한 영의 죽음을 가리킵니다. 허물과 육체의 무할례로 인해 전에 죽었던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났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부활 안에서 신성한 생명으로 우리를 살리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부활 안에서 성취된 것을(벧전1:3) 믿음을 통하여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 안에서 첫 번째 방면은 그분이 우리를 부활한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다는 것입니다. 14절에서 '지워버리셨고'(wiping out)라는 헬라어 단어는 또한 흔적을 없앰, 지움, (율법의 계명을) 폐하심이라고 번역할 수 있습니다. '적혀 있는 증서'라는 헬라어 단어는 법적인 서류, 계약을 의미합니다. 여기서는 쓰여진 계명을 언급합니다. 규례 혹은 계명은 제사를 포함하는 의식적인 법, 살고 경배하는 형태나 방식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는 규례들을 십자가에 못박으심으로써 제하여버리셨습니다. 이것은 규례들 안에 있는 계명의 율법을 폐하는 것입니다(엡2:15). 이것은 유대교적인 의식을 지키는 이단을 끝냅니다.

(발췌문 : 하단 영문 참조)   

  The word dead here[ verse 13 above] refers to the deadness in spirit because of sin. We who once were dead in offenses and in the uncircumcision of the flesh have been made alive together with Christ. This means that God has enlivened us in Christ's resurrection with the divine life. What was accomplished in Christ's resurrection (1 Pet. 1:3) is experienced through our faith. The first aspect in the economy of God's salvation is that He has made us alive together with the resurrected Christ. In verse 14...The Greek word rendered “wiping out” can also be translated blotting out, obliterating, erasing, or annulling (a decree of law). The Greek word rendered “hand- writing” denotes a legal document, a bond. Here it refers to the written law. The ordinances, or decrees, refer to the ceremonial law with its rituals, the forms or ways of living and worship. These ordinances God has taken out of the way by nailing them to the cross. This is to abolish the law of the commandments in ordinances (Eph. 2:15). This kills the heresy of keeping the Judaistic rituals. 

Bible verses are taken from the Recovery Version of the Bible and Words of Ministry, from Witness Lee, Life- study of Colossians, pp. 187-188. Both are published by Living Stream Ministry, Anaheim, 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