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도문 외우는 것을 가르침 | |
성경말씀 | |
빌4: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서 기도와 간구를 통하여 감사한 마음으로 여러분의 구할 것을 하나님께 말씀드리십시오. (13) 나에게 능력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 |
오늘의 만나 | |
주님을 믿는 어느 문학자가 '기도'에 대한 이야기를 이렇게 묘사한 적이 있습니다. 어느 대주교가 배를 타고 작은 섬을 지나가면서 그곳에 어려움을 당한 배들을 돕는 세 명의 그리스도인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 대주교는 그들을 만나고자 했습니다. 대주교가 그들을 만난 후 그들이 주기도문을 외우지 못한 것으로 인해 상당히 실망했습니다. 그래서 대주교는 그들에게 주기도문을 외우는 것을 가르쳤습니다. 아주 신령한 어조로 손을 들어 그들에게 한 구절씩 가르쳐 주었습니다. 반나절 가르치고 나서야 세 사람이 협력하여 겨우 외울 정도였습니다. 대주교는 배를 타고 다시 다른 곳으로 갔습니다. 배가 육지에서 떠난지 얼마 안되어 세 사람이 바다 위로 걸으며 대주교의 기선을 좇아 와서는, " 대주교님, 우리가 주기도문을 다 잊어 버렸어요. 다시 한번 우리에게 가르쳐 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대주교는 그들이 평지에서 다니듯 바다 위로 다니는 것을 보고는 그들에게 바다를 건너는 베드로의 기적적인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면서 "됐습니다. 더이상 가르치지 않아도 됩니다. 여러분은 평안히 가십시오!"라고 대답했습니다. 대주교는 주기도문을 외울 줄은 알지만, 바다 위를 걸어 다니는 하나님의 능력이 없었습니다. 작문하듯이 생각 안에서 문장을 만들어 하는 기도는 능력이 없습니다. 기도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의 능력입니다. 출처:온전케 하는 예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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