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리 깊지는 않지만
그래도 주변이 산으로 둘러 싸여있는 곳이 집무실이라
마치 깊은 산속(?)에 유배되어 있는 그런 기분이랄까! 문득 한 형제님의 문자멧시지로 하여금
화들짝 깨어 정말 오랫만에 문을 사알짝 열어보며 잠시 발자국을 남기며
지난날들을 돌이켜봅니다.
매 주말마다 서울에서 교육을 주관해야 하므로 교재를 준비하고
12묶음의 교재들을 프린트하여박스에 담아 새벽 출발하여 하루종일
교육생들과(어른들) 지내고 돌아오느라면 일주일이 휘릭휘리릭 하고
지나가고
사이사이 지방방문을 다니고 요즘 새해벽두부터 그렇게 바쁘게 지내다보니
하루 한번씩 들어와야 할 이집도 그냥 지나치고...
그러나 이제는 (구정으로) 아직 한해가 안갔으니 ㅎㅎㅎ
금년부터는 자주 와서리 문안을 드려야겠지요~~~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더욱 누리면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