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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읽을 말씀
오순절날 시작되어 수 세대를 거쳐 바로 이 순간까지 흘러온 이 신성한 생명의 흐름은 오직 하나이다. 이것이 가는 곳마다, 이것이 흐르는 곳마다 많은 흐름들이 아니라 오직 하나의 흐름만이 있게 된다. 여러분이 사도행전을 읽어 본다면 오직 하나의 흐름, 하나의 조류만이 있음을 보게 될 것이다. 이 흐름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안디옥으로 흘렀고, 안디옥에서 아시아로 돌이켜 그곳에서 흘렀다. 그리고 어느날 주님은 이 흐름이 유럽으로, 마케도니아로 향하길 원하셨는데 이 흐름 안에서 일하고 있던 사도는 그 점에 관해 분명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 흐름이 아사아에서 유럽으로 나아가려 한다는 것에 대해 결국 그는 분명해졌고, 그도 그 흐름과 함께 가야했다.... 마케도니아에서 이 흐름은 고린도로, 로마로, 스페인으로, 유럽 각지 역으로 거쳐 갔다. 역사는 이 흐름이 유럽에서 서방, 곧 미국으로 흘러갔고, 서방에서 동방으로 그리고 남방으로 흘러갔음을 말해준다. 교회역사를 읽을 때 우리는 이 흐름이 결코 멈춘 적이 없음을 발견한다. 그리고 이 흐름이 흐르는 곳마다, 오직 하나의 흐름만이 있었음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예루살렘에서 하나였고, 안디옥에서, 아시아에서, 유럽에서, 이 흐름이 흐르는 모든 곳에서 하나였다. 결코 두 흐름이 없었다는 점에 대해 우리는 분명해져야 한다 오직 하나의 흐름이 있는 것이며, 여러분은 이 한 흐름 안에 자신을 두어야 하는 것이다.
이 흐름 안에는 하나님의 생명이 있다. 또 생명수의 강 좌우에는 달마다 열매를 맺는 생명나무가 자라고 있다고 성경은 말한다(계22:2). 이것은 우리의 모든 필요를 공급하는 이 생명이 생명수의 강가에서 자라는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우리는 성경에 있는 이 흐름의 그림으로부터 이것이 또한 교통의 흐름임을 깨달을 수 있다. 새 예루살렘의 상황을 생각해 보라. 전체 성 안에는 오직 하나의 길이 있고, 이 길 가운데에는 생명수의 흐름이 있다. 우리가 이 장면을 묵상해 볼 때, 이 흐름은 바로 교통의 흐름임을 깨달을 수 있다.
이 흐름이 흐르는 곳에는 또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가 있다.
이 흐름은 또한 하나님의 일의 흐름이다. 이 흐름이 흐르는 곳에는 하나님의 일이 있다.
여러분이 이 흐름을 갖는다면 모든 것을 가지게 된다. 여러분이 이 흐름 안에 있다면, 여러분은 하나님 안에 있게 되고, 보좌와 함께 계신 어린양 안에 있게 되며, 생명 안에 있게 되고, 교통 안에 있게 되며, 증거 안에 있게 되고, 하나님의 일 안에 있게 된다. 여러분은 이 흐름 안에 있는가? 여러분은 그 여부를 분명히 알 필요가 있다. 그리고 만약 여러분이 이 흐름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면 여러분은 반드시 전환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이 흐름 안에 있어야 한다!(신성한 흐름, 40-42, 11-2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