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못 박히심의 두방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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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신부 , 2011-10-25 , 조회수 (5500) , 추천 (0) , 스크랩 (0)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못박히심의 두 방면 (1)
주예수님은 제 삼시 (막15: 25, 그분의 죄 패에는 유대인의 앙 이라고 새겨져 있었다.) 부터
제 구시 (막15:33, 제  육시가 되자 어둠이 온땅을 덮어 제 구시까지  계속 되었고,)까지
여섯시간 동안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
제 삼시가 오전 아홉 시니까, 오전 아홉시 부터 오후 세시까지 십자가에 못 박히 셨던 것이다.
 이여섯 시간은 정오를 기점으로 오전 세시간과 오후 세시간으로 나뉘어 지는데,
우리는 여기서  그리스도의 십자가에못 박히심의 두 방면을 보아야 한다.
 
 
1.  처음 세시간 동안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사람의 핍박이 필요 했음
1), 오전 아홉시 부터 정오까지 처음 세시간 동안, 주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사람들의 박해를 받으셔야 했기때문에 갖은 핍박과 비난을
받으셨다. 그분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신 것은, 그분이 우리의 죄악을 인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우리대신 (나대신)  하나님께 심판을 받아 구속을
성취 하시는 것이다.
 
2), 그분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구속하는 죽음을 성취 하시기 위해서는,
그분에게 그분을 핍박 하고 그분을 십자가에  못박아 주는 사람이 필요 했다.
사람의 핍박 없이, 그분은 스스로 십자가에 못 박히실수 없기 때문이다.
 
만약에 그분이 우리의 구속을 위해 스스로 죽으셨다면, 그것은 자살이지 우리를
위한 구속하는 죽음이 될수 없다. 자살은 그 자체가 죄이다.
 
그분이 죄가 없으셨을지라도, 만약 그분이 스스로 죽으셨다면 그것 자체가
죄이기 때문에 그러한 죽음을 가지고는 우리를 위한 구속을 이루실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분은 우리를 구속 하시기 위해 반드시 그분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주는사람의 동역이 필요했다.
 
 
3), 그분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구속하는 죽음을 죽으시기 위해서는 그분에게는
또한 죄가 없으셔야 했다. 그분은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에 유대인을 대표하는
유대인들의 최고 법정인 공회와 이방인 들을 대표하는 로마 총독 빌라도 에게서
재판을 받았지만, 누구도 그분에게서 어떤 죄목도 찾아 낼수 없었다.
그래서 그분은 우리를 위해 구속을 성취할 자격이 있음을 보여 주셨다.
 
 
4), 그분은 오전 아홉시에 십자가에 못 박히신후 정오까지 세시간 동안 사람들로
부터 조롱 당하고 모욕과 핍박을 당하셨다. (마27:35-44, 막15:25-32).
이같이 처음 세시간은 사람들로 부터 핍박을 당하는 시간 이었다.
 
우리는 그 시간동안에는 주예수님이 순교자 였다고 말할수 있다.
순교는 무엇인가? 순교는 아무 죄없이 죽는것이다.
 
그분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진리를 가르치신 것으로 인해 사람들의 핍박을
받고 순교자로 죽으셨다. 주예수님이 짊어지신 십자가는 아무 이유 없는 십자가 지만,
그분은 어떤 원망이나 변명도 없었고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양과
털깍는자 앞에서 잠잠한 양같이 그분의 입을 열지 않으시고 (사53;7)
순교의 본을 보이셨다.
 
그분의 순교의 첫 번째 복사판은 스테반 이었고
(행7:60, 눅 23:34,) 지난 20 세기 동안 주 예수님의 그 본을 따라 수많은
사람들이 순교의 길을 갔고, 또한 순교 했다,
 
5), 그분은 단지 사람으로서가 아니라 하나님-사람, 즉 신성의 모든 충만이
그분 안에 있는, 인성을 입으신 하나님으로서 사람들에게 조롱 당하고, 얻어맞고,
모욕과 핍박을 받으며, 십자가에 목 박히심으로 순교 하셨다.
 
그것은 그분께서 능력이 없어 어쩔수  없이 당하신 것이 아니다. 그분은 그분의 말 한마디면
모든것을 끝낼수 있고 얼마든지 상황을 바꿀수 있는 무한한 능력을 가지신
하나님-사람 이셨지만, 그분은 스스로 종의 형체를 취하시고 노예-구주로서
사람들의 핍박을 받으며 기꺼이 삽자가에 못 박히셨다.
그렇기 때문에 그분의 순교는 위대 할뿐 아니라 너무나 아름답고 존귀하다.
 
그리스도, 십자가,복음

amy
2011-10-26 16:11:18   추천
그분은 스스로 종의 형체를 취하시고 노예-구주로서
사람들의 핍박을 받으며 기꺼이 삽자가에 못 박히셨다.
그렇기 때문에 그분의 순교는 위대 할뿐 아니라 너무나 아름답고 존귀하다.
아멘
포이멘
2011-10-26 21:46:09   추천
"그분의 순교의 첫 번째 복사판은 스테반 이었고
(행7:60, 눅 23:34,) 지난 20 세기 동안 주 예수님의 그 본을 따라 수많은
사람들이 순교의 길을 갔고, 또한 순교 했다,"

아멘 그렇습니다. 순교 생활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