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이는 왜 고난 받는가?
고후 4:16
그러므로 우리는 낙심 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겉 사람은 썩어 가고 있지만,
우리의 속 사람은 나날이 새로워 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받는 환란은 일시적 이고
가벼운 것인데, 이것은 우리를 위하여 비교 할수 없을 정도로
영원하고도 중대한 영광을 이루어 냅니다.
옛창조 와 새 창조
성경은 두개의 창조, 곧 옛창조와 새 창조를 말한다. 옛 창조 안에는
신성한 생명이 존재 하지 않는다. 첫째 창조는 옛창조라 불린다.
첫째 창조는 비록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창조 하신 것이지만 그안에는
신성한 내용이 전혀 없다. 이 첫째 창조가 하나님에 의해 죽음으로
이끌려 들어가서 죽음을 통과 해야 한다.
그래야만 그 옛 창조는 부활 안에서 하나님과 사람의 본성이
하나로 결합된 이중 본성을 지닌 새 창조로 나타날수 있게 된다.
고난 받음을 통해 새 창조 안으로 이끌림
예창조에 속한 옛 본성이 반드시 부서져야만 그분께서 옛 창조 안으로 들어오실
길을 얻으시게 된다. 여러분은 부활의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부활의 하나님은 오직 죽음을 통해서만 여러분의 생명 안으로 들어오는 길을 만드실수 있다.
사람이 친히 부활하신 하나님을 체험 할수 있게 함
사랑하는 형제 자매 들이여, 역경과 압력을 통하여 신성한 요소가
우리의 존재 안으로 넣어 지고 있다. 그리하여 우리는 더 이상 색깔없는
그리스도인 이 아니라, 이전에는 갖지 못했던 하늘에 속한 빛깔을 우리
생명 안에 분배 받아 지니게 된다.
고난이 달성 하고자 의도하는 주된것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창조 되지 않은
생명 안으로 이끌려 들어 가는 것이다.
피조물의 생명이 창조주의 생명과 섞이게 되는 것은 고난을 통해 오는 죽음의 체험
안에서 이루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