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버나움의 유대인 회당터
종려나무 열매
해질녘 갈릴리 바다
멀리 골란고원이 보인다. 예수님당시에는가다라 (거라사)가 있던곳이다.
( 마:8:28. 막5:1.)
복음서에 따르면 예수님의 땅에서의 사역은 갈릴리 바다 주변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주님은 그분의 사역기간 3년의 대부분을 이담수호 해변에서 보내셨다. 이곳에서 그분은 그분의 비유의 반이상을 말씀하셨고. 그분의 기적의 대부분을 수행하셨다.
심지어 부활하신 후에 예수님은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셨다.
갈리리바다 주변 마을로는 예수님이 사셨던 가버나움있는데 최근의 발굴로 마을에는 두개의 회당이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예수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시면서.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왕국복음을 선포하시며. 백성의 온갖질병과 모든 아픔을 고쳐주시니".(마 4:23)
그당시 가버나움에는 약 1500명의 사람들이 살았던 어촌이었고. 그분의 제자들중 야고보.요한.베드로. 안드레를 부르셨다.
그분의 다른 제자 셋는 가버나움에서 지척거리인 벳세다에서 왔다. 가버나움에서 내륙으로 2마일정도 거리에 위치한 벳세다와 고라신있고. 갈릴리바다 중간위치에 티베리아(대베랴)가있다.이곳에서 주님은 많은 기적과 능력을 행하였으나 적게믿었기때문에 주님은 유죄판결을 하셨다.
"또한 너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떨어질 것이다. 너에게 행하였던 능력의 일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도시가 오늘날까지 남아있었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심판날에 소돔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울것이다". (마 11:23-24)
"고라신아. 너에게 화가있다. 벳새다야. 너에게 화가있다. 너희에게 행한 능력의 일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회개하였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심판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울것이다". (마 11:21-22)
갈릴리 바다는 길이 20Km 폭은 10km인 아주 큰 호수는 아니다. 해수면보다 210 미터나 낮고 서쪽으로는 갈릴리 산지가있고 동쪽으로는 골란고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