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전쟁(grace7 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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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1 , 조회수 (2461) , 추천 (0) , 스크랩 (0)

글쓴이: grace7  번호 : 1841조회수 : 1702006.01.18 03:12

영적 전쟁- 사탄에 대해 공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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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전쟁에서 한 가지 가장 중요한 원칙은, 쉬지 않고 사탄에 대해

공격하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영이 공격받지 않게 하려면 응당

공격 자세를 취해야 한다.

 

 

악령을 공격하는 것만이 악령으로부터 공격를 받지 않는 방법이다.

믿는 이가 영적인 영역에 들어갔음에도 날마다 영 안에서 원수를 대적하는

태도를 취하지 않고, 영 안의 기도로써 사탄을 향해 돌진하고 하나님께

사탄이 악한 영을 통해 행한 모든 일을 파괴하도록 간구하지 않는다면,

그는 자기의 영이 하늘에서 떨어져 아주 약하게 되고 별 힘이 없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얼마 되지 않아서는 어떤 감각도 없게 되고, 더 시간이 지날 때에는 영이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도 모르게 될 것이다. 이것은 믿는 이의 영이 피동

적인 상태에 떨어지고 밖을 향해 공격하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부지불식

간에 그의 영은 사탄의 공격을 받아 닫히게 되고 포위 당하게 된다.

믿는 이가 매일 매일 자기의 영이 '밖을 향하고' 늘 사탄을 대적하게 한다

면, 그는 자기의 영이 활동적이고 날마다 강건케 되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믿는 이는 반드시 영적인 생활에 대한 모든 오해를 제해버려야 한다.

믿는 이가 영적인 영역에 이르기 전에 그는 늘 다른 형제와 같이 영에 속한

믿는 이가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생각한다. 그는 영적인 생명을

비할 데 없이 즐거운 일로 착각한다. 그는 온전히 즐겁고 종일토록 즐거워

하는 생명을 소위 영적인 생활로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은 정반대이다.

 

 

영적인 생명에는 사람 자신을 즐겁게 할 만한 것이 없다. 영적인 생활은

날마다 싸우는 생활이다. 만일 당신이 영적 전쟁을 영적인 생활과 분리

시킨다면 그런 생활이 영적이지 않은 것임을 발견할 것이다. 영적인 생활

고난받는 생활이고. 깨어 있음과 수고와 피곤과 환난과 마음 아픔과

싸움이 가득한 생활이다. 이것은 자기의 즐거움을 돌보지 않고 완전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는 생활이다.

 

 

믿는 이가 육에 속할 때에 그는 자신과 자신의 영적인 즐거움을 위해 살기

때문에 하나님의 손에서 그는 참된 영적 용도가 없다. 그가 자기의 죄와

명에 대해 죽음의 태도롤 취한 후에야 하나님은 그를 사용하신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영적인 생활은 영적인 유용함이 있는 생활이다.

이는 영에 속한 생활은 하나님을 위해 그분의 대적을 공격하는 생활이

때문이다. 우리는 마땅히 하나님을 위해 열심을 내고, 늘 원수를 향해

싸우며, 가장 유용한 영을 피동적인 것이 되게 하지 말아야 한다.

 

 

--워치만 니의 '영에 속한 사람' 제 4장 '기도와 싸움'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