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톤에서 공부를 하다가 훈련을 마친 한국 자매입니다.
2년 동안 이러 저리 얼마나 사랑스럽게 다듬어졌는지!
하도 예뻐서 꼭 안아 주었습니다.^^
이제 전주교회로 돌아가는 자매를 주님께서 축복하시고
그녀의 앞길에 주님만이 참 주인이 되시길!
키가 크고 농구를 잘 하는 앤토니형제.
캠프가 있을 때마다 제 아들이 무척 따랐던 형제입니다.
그 형제가 아이들을 참 사랑하는 줄은 알았지만
주님을 또 그토록 사랑하는 줄은...
얼마나 주님의 사랑이 있었는지를 간증하다가
얼굴이 상기되면서 갑자기 티슈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건네받은 티슈로 눈물을 훔치며 간증하고 있는 형제입니다.
감동으로 카메라 렌즈마저 심하게 흔들렸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