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49:22-25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활쏘는 자가 그를 학대하며 그를 쏘며 그를 군박하였으나 요셉의 활이 도리어 견강하며 그의 팔이 힘이 있으니 야곱의 전능자의 손을 힘입음이라 그로부터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가 나도다 네 아비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원천의 복과 젖 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리로다
신명기 33:16땅의 보물과 거기 충만한 것과 가시떨기나무 가운데 거하시던 자의 은혜로 인하여 복이 요셉의 머리에, 그 형제 중 구별한 자의 정수리에 임할지로다
고전 3:21-22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이 구절들에 의하면 ‘만물’은 사망을 포함한다. 그러므로 모든 소극적인 것을 포함하는 사망까지도 축복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는 축복받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 아래 있는 요셉들이다.
젊었을 때 나는 무척 많은 선택을 했었다. 예를 들면, 나는 주님께 내가 병들지 않고 건강하기를 원한다는 것과 어떤 종류의 일들로부터 고통받기를 원치 않는다는 것을 말했다. 나는 좋은 모든 것을 소유하기를 원했다. 그러나, 결국 그 선택은 내게 달려 있지 않았다. 사정은 나의 선택에 따르기 위해 전환되지 않았다. 처음 내가 주님의 사역 안으로 들어왔을 때 나는 주님께 항상 좋은 동역자. 너무 강하지도 너무 약하지도 않은 사람을 달라고 무척 많이 구하였다. 기도 중에 나는, “주님, 당신은 저를 아시며 당신은 제게 필요한 것을 아십니다. 저는 좋은 사람, 너무 빠르지도 않고 너무 늦지도 않은 사람이 필요합니다. ”라고 말했다. 그러나 오늘 나는 어떤 선택을 하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때때로 나의 눈에 그다지 좋지 않은 동역자가 나에게 가장 큰 축복이 되는 사람이다.
결혼 생활과 가정 생활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어떤 종류의 아내가 가장 좋은 아내인가를 말하기는 어렵다. 젊었을 때에는 내가 당신에게 말해줄 수 있었지만, 오늘 나는 당신에게 말해줄 수 없다. 아마 가장 나쁘게 생각되는 아내가 당신에게 가장 큰 축복임을 믿어야한다. 더 나아가, 당신의 자녀들이 좋든지 버릇없든지 그들은 당신에게 축복이다. 많은 경우 버릇없는 자녀들이 좋은 자녀들보다 더 큰 축복이다. 당신은 주님께 좋은 자녀들을 구할지 모르나 그분은 당신에게 버릇없는 자녀들을 주실 것이다. 그러나 그런 버릇없는 자녀들도 축복이다.
심지어 우리가 어떤 것을 도둑맞는 것도 축복이다. 젊었을 때 나는 어떤 것을 도둑맞을 때 화가 났었다. 그러나 오늘 당신이 내게 어떤 것을 주든 내게서 무엇인가를 훔치든 그것은 문제되지 않는다. 내가 천 달러를 얻든지 천 달러를 잃든지 그것은 문제되지 않는다. 아마 많은 액수의 돈을 잃는 것도 동일한 액수를 받는 것보다 더 큰 축복일 것이다. 그러나 내가 아는 한 가지는 모든 것이 축복이라는 것이다. 모든 것이 얻는 것이다. 그러나 젊었을 때 나는 손수건 한 장을 잃은 것에 대해서도 몇 시간 동안 평강을 잃었었다. 그러나 오늘 나는 천 달러의 가치가 나가는 어떤 것을 잃는다 할지라도 여전히 평강을 가지고 잠을 잘 잘 수 있을 것이다. 이같이 어떤 것을 잃은 것으로 인해 고통당하는 것은 당신이 저주 아래 있음을 가리킨다. 세상 사람들은 적은 액수의 돈을 잃었을 때에도 잠을 자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는 큰 액수를 잃었다 할지라도 그러한 손실이 가져올 축복을 인하여 여전히 주님을 찬양할 수 있다. 내가 특정한 손실로 인해 성내지 않는다면 나는 축복받은 것이다. 우리는 축복 아래 있으므로 어떤 손실도 참으로 우리의 손실이 아니다. 비록 우리가 아직 새 하늘과 새 땅 안에 있지는 않지만 우리는 오늘 그것을 미리 맛본다. 우리는 우리가 오늘의 요셉이요 모든 것이 우리에게 축복임을 보는 이상이 필요하다.
나는 우리에 대해 퍼져 있는 소문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이 나를 위해 증거할 수 있는 것은, 내가 이 모든 소문들이 우리에게 축복들이므로 주님을 찬양한다는 것이다. 그것들은 일종의 무료 광고이다. 이 소문들로 인하여 나의 이름은 세상 곳곳에 유명하게 되었다. 나는 이 모든 광고를 위해 어떤 값도 치르지 않았다. 나는 중미나 아프리카에 간 적이 없지만 나의 이름이 그곳에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소문들도 축복이다.
만사가 축복인가 아닌가는 일어나는 일에 달려 있지 않다. 그것은 우리가 누구인가에 달려 있다. 우리가 요셉이라면 모든 것이 축복이다. 그러나 우리가 르우벤이라면 모든 것이 저주이다. 이 메시지에서 나의 부담은 우리에게 모든 것이 축복이라는 사실을 당신에게 새겨주는 것이다. 우주적인 축복의 모든 항목들을 상세하게 목록화 할 필요가 전혀 없다. 모든 것이 축복이다. 이것은 단지 교리가 아니라 내가 체험한 것이다.
모든 것이 내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임을 알며 어떤 것도 나를 괴롭히지 못한다. 좋거나 나쁘거나 적극적이거나 소극적이거나 모든 것이 축복이다. 우리 모두는 이것을 믿어야 한다. 비록 우리가 어떤 것을 잃는다 할지라도 그 손실은 축복이다. 바울은 바울이나 베드로나 아볼로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만물이 우리의 것이라고 말했다. 전에, 우리는 르우벤들이었지만 지금 우리는 요셉들이다. 우리가 요셉인한 무슨 일이 일어나든 만사가 축복이다. 만일 당신이 나를 미워한다면 그것은 축복이다.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 그것 또한 축복이다. 만일 당신이 나를 강탈한대도 그것도 축복이요, 당신이 내게 무엇을 준대도 그것 역시 축복이다. 당신이 나를 어떻게 대하든, 사랑으로 대하든 미움으로 대하든 당신이 내게 하는 것은 다 축복이다. 당신이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면 그것 역시 축복이다. 나는 온통 축복받은 사람이다. 나는 르우벤이 아니요 요셉인 까닭에 축복받은 사람이다. 우리가 교회 안에서 요셉들임을 인하여 주님을 찬양하라.
요셉의 체험을 깊이 생각해 보라. 그는 그의 형들에게 미움받고 배반당했으며 어려운 상황에 빠졌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일어난 모든 것이 축복이었다. 그의 형들이 요셉에게 행한 것은 축복으로 바뀌었다. 요셉이 애굽에서 자신을 그의 형들에게 드러내었을 때 그는,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 라고 말했다(45:5). 요셉은 또한,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라고 말했다(50:20). 요셉은 마치,“당신들은 나를 두려워하거나 내가 당신들에게 어떻게 할것이가에 대해 염려하지 마십시오. 당신들이 내게 행한 모든 것이 축복이었으니까요.”라고 말하고 있었던 것 같다. 우주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이 우리에게 축복이다. 시간, 공간, 하늘, 땅, 공기, 땅 아래 있는 것들, 모든 사람, 만사 만물-모든 것이 우리에게 축복이다. 오, 우리는 이것을 믿어야 한다. 초기에 나는 단순한 믿음으로 이것을 붙들었다. 그러나 지금 나는 정직한 마음으로 나의 체험에서 그것이 참으로 그러함을 증거할 수 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이 축복이다.
축복이 함께 하는 야곱의 예언에 처음 열 명의 아들을 축복하는 데에는 조건이 있지만 요셉에게는 그렇지 않다. 요셉에의 축복은 무조건적이다. 이것을 본다면 우리는 단순히,“주님, 무엇이 좋고 무엇이 나쁜지는 모릅니다. 주님, 다만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라고 기도할 것이다. 모든 것은 당신이 르우벤인가 요셉인가에 달려 있다. 그것은 하늘, 땅, 대기나 다른 어떤 것에 달려 있지 않다. 만일 당신이 르우벤이라면 만사가 저주요 손실일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요셉이라면 모든 것이 유익일 것이다. 하늘에 있는 것나 땅과 땅 아래 있는 것이나 어떤 것도 당신에게 손실일 수 없다. 당신이 주님을 사랑하는 한, 만물이 협력하여 당신에게 선을 이룰 것이다(롬8:28). 가장 무의미한 것까지도 합력하여 당신에게 선을 이룬다. 당신이 축복받은 까닭에 당신의 이웃과 인척과 친구들이 모두 합력하여 당신에게 선을 이룬다. (창세기 L/S M106)
cf) 어제 저녁 훈련집회전 다음날 4층형제의 집 에서 함께 아침부흥후 먹을 식사 재료를 4층에 잠시 올려놓으려고 가방을 정문 1층테이블에 올려놓았는데 성경책과 회복역, 찬송가, 프랭클린다이어리 기타등등이 들어있는 가방을 도둑맞고 오늘 아침에 새롭게 누린 말씀이었습니다...
주님 제가방을 인하여 당신께 감사합니다....또한 저를 미워하는 지체들과 사람들로 인하여 감사합니다.
모든 것은 우리가 르우벤인가 요셉인가에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