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저를 활력적이며 활력화 시키소서!
나눔방
디모데 , 2006-11-01 , 조회수 (2079) , 추천 (0) , 스크랩 (0)

요 15: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가지 치기는 필요한 것이다. 가지 치기의 뜻은 쓸모 없는 것을 일소하는 것이다. 쓸모 없는 것은 주로 너무 늙은 것으로부터 나온다. 가지들이 늙었을 때는 열매 맺기를 멈춘다.  이런 가지들로 하여금 열매 맺게 하는 방법은 가지들에서 늙은 부분을 잘라내어 새 싹이 나오게 하는 것이다.  열매 맺는 것은 늙은 가지가 아니라 새 가지이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때때로 고난을 겪는다. 고난은 우리가 열매 맺는 새 가지가 될 수 있도록 늙은 부분을 잘라내는 가지 치기이다. 가지 치기는 잘라내고 부숴뜨림으로써 이뤄진다. 이것은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한 것이다.  (L.S 요한복음33)

보아스는 생명의 원칙에 따라 규제를 받은 사람이었고, 활력적인 사람이었다. ..

보아스는 그리스도의 계보 안에 있는 하나의 매우 중요한 고리이다(마1:5)

활력적이 되는 것은 기적적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나무는 기적적으로 자라지 않는다. 우리는 17년 전에 애너하임에 있는 집회소 주변에 작은 나무들을 많이 심었는데, 오늘날 그것들은 모두 큰 나무로 자랐다. 그 나무들의 성장은 생명의 원칙들에 따른 것이었다. 하나님은 이런 원칙들을 정하셨다. (활력 그룹의 훈련과 실행, 166-167쪽)

 

"활력적"이라는 단어를 처음 대했을때 이것은 나무들이 자라는 생명의 원칙과 같은 정상적인 느낌을 갖게 하는 단어라기보다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무언가에 대한 느낌과 뉘앙스를 갖게 했습니다.
오늘 아침 주님의 말씀을 대하면서 나는 이러한 관념의 씻음을 다시한번 갖으면서 활력적이라는 단어를 다시한번 느끼고 감상하게되었습니다.

또한 요15:2절말씀처럼 나에게 늙은 부분을 제하는 가지치기의 체험을 얼마나 갖고 있는지 주님께 돌이켰습니다. 고난이 없이는 생명이 없고 자람이 없음을 느낍니다. 일부러 고난받으려고 환경을 찾아다닐 필요는 없지만 고난의 환경이 왔을때 나의 늙은 가지가 잘려지는 환경에 순종하며, 주님께로 나아가는가는 또다른 문제입니다...
고난의 환경이 왔을때 고난받으려는 마음이 되어있는가?


활력적이라는 단어안에는 고난이라는 단어가 전혀없어 보이지만, 보아스는 생명의 원칙들에 따라 규제를 받은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고난은 여러가지로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으나 생활의 규제와 통제를 얼마나 받아들이고 따라가는가 그리고 이러한것을 생명의 원칙에 따라 얼마나 순종하는가가 우리가 어떠한 활력적인 사람인가를 보여줄수있다는 것에 오늘아침에 많은 공급이 있습니다...

이전에는 기적과 같은 공급과 어떤 폭포수와 같은 말씀의 공급, 갑작스런 달콤함의 친밀함만을 원했던 적이 참많았었는데... 주님께 돌이킵니다...-.-

주여 저를 활력적이며 활력화 시키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