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새벽 5시 15분에 정확히 전화가 걸려 옵니다.
D 자매님은 여자에게는 쉽지 않은 직업을 가지고 계십니다.
항공기가 비행하는중 기체를 살펴보는 엔지니어입니다.
직업상 한달에 2주 정도씩은 집을 떠나있어야하고
국내선, 국제선 할것없이 부르는 대로 여행을 다니며
조종석 바로 뒷자리에 앉아 직업을 수행하며 다니십니다.
이번달엔 두번 집을 떠나셨습니다.
월 초엔 Florida 에 머물면서 남미의 몇몇 나라에
매일 다른지역으로 날아갔다 돌아오곤 하셨습니다.
가는 곳 마다 시간대가 바뀌곤 해서
도대체 캘리포니아 우리 집은 지금 몇시일까를 잊어버릴것만 같은데도...
정확한 시간에 전화를 주십니다.
Hi, sister! Praise the Lord!!
아침부흥을 하자는 말씀입니다.
세째주 초에는 Chicago 로 출장,
하와이로 도쿄로 해서 돌아 온다고 하시고는
여전히 전화를 주시네요...
우~~~~ 자매님!
저같으면 정신이 없어서 아침부흥시간 잊어버릴것 같아요~~~!
하고 말하면 그냥 ㅎㅎㅎ 웃으십니다.
어제는 비행 중이어서 전화를 못했지만
여전히 기도를 하였노라고 마음을 만져주십니다.
새신자용 아침 부흥에서 주님의 이름 부르기로 활력그룹 훈련을 받다가 떠나신고로
왜 우리가 그분의 이름을 불러야하나 이유를 보여주는 구절들로 말씀을 간단히 먹었습니다.
"Call upon His name!... Cry out and give a ringing shout" (Isa.12:4, 6)
"그 이름을 부르라.. 소리를 높여 부르라!! " (이사야 12:4, 6)
The more you shout, "O Lord Jesus, You are so good to me!" the more you will be released
from your self and filled with the Lord.
당신이 "오, 주 예수여! 당신은 제게 너무나 좋습니다!" 라고 외칠수록
당신은 더욱 자신으로부터 해방될것이며 그분으로 채워질 것입니다.
자매님과 함께 주님의 이름을 부르다가 전화를 끊고는
그분의 임재에 휘감겨 그냥 하염없이 하늘을 둥둥 떠 다닙니다.
몇시간 후면, 아니 수분 후가 될지도 모르지만
다시 이땅의 현실로, 냄새나는 자아로 투~욱 떨어져 버릴지 모르지만
어쨎든 지체들과 함께 그 몸을 누리는 이 영광스런 순간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습니다.
그분의 이름을 소리높여 외쳐 부르면...
고통과 빈곤에서, 모든 문제에서, 슬픔과 아픔에서 구출되어
주님의 풍성한 긍휼에 참여할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그 영을, 성령을 받아들이게 되는거지요.
The Lord of all is rich to all who call upon Him. (Romans 10:12)
모든 이들의 주께서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부요하십니다.
또한 그분의 이름을 부르면...
가라앉아 있고 침체 되어있던 우리가
일어나고 휘저어져 올라갈수 있게됩니다.
살아나고 활력있게 됩니다.
By calling on the name of the Lord, we can stir ourselves up! (Isaiah 64:7)
이사야 64편 7절의 말씀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주님, 이러한 길을 열어주시고 알려주시고 함께 부르자고 부추겨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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