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을 대표하는 아말렉과 싸움
나눔방
유청원 , 2006-03-09 , 조회수 (2784) , 추천 (0) , 스크랩 (0)

육신을 대표하는 아말렉과 싸움(출17:8-16)

우리가 내적으로 육신에 대항하여 싸우려면

배고품과 목마름이 해소되어야 한다.

우리가 그리스도로 만족하지 않고 생명주는 영으로 공급받지 못할 때

힘이 없어서 육신에게 정복당한다.

 

아말렉이라는 이름은 호전적이라는 뜻이다.

육신은 우리의 결혼생활과 가정생활과 교회생활을 파괴한다.

육신은 호전적이고 파괴적일 뿐만 아니라 우리를 지극히 혼란시킨다.

아말렉은 좋은 땅으로 가는 도중에 만난 최초의 적이다.

그러므로 육신이 모든 원수 중에 으뜸이다.

사탄과 죄와 세상은 육신에 종속적이다.

 

우리와 전쟁하는 육신의 목적은 좋은 땅이신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출애굽기 17장 9절에서 사람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약한 사람들을 가리킨다.

하나님은 아말렉과 싸우기 위해 강한 자들을 사용하지 않으셨다.

할 수 없어서 손들고 나아오는 자들을 위하여 싸우신다.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모세가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겼다.

이것은 하나님 편에서서 우리가 거룩한 손을 들어서 기도하면

육체를 이긴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대대로 아말렉과 싸우시겠다고 선포했다.(출17:16)

이것은 우리가 육체와의 싸움이 한 번 싸워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기도로 싸워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산꼭대기에서 손을 높이 든 모세는

하늘에서 중재하시는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여호수아는 육체와 싸우는 내주하시는 영을 예표한다.(갈5:16-17)

아론은 제사장 직분을 상징하며 훌은 왕권을 상징한다.

제사장 직분은 지성소와 연관되고 우리의 영과 연관된다.

왕권은 성막의 건축과 관계된다.

모세가 앉은 반석은 견고한 기초이신 그리스도이다.

이 견고한 기초위에서 제사장직분, 왕권, 성막의 건축에 관심할 때

우리의 기도생활은 지탱될 것이다.

 

주여 각 처에서 기도의 망대를 높이 세우고

기도의 파숫군들을 일으키소서!

아말렉과 대대로 싸우는 한 무리를 얻으소서!

더 이상 육체가 교회 안에서 입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기도하는 한 무리를 얻으소서!

 

포이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