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님
나눔방
, 2006-02-24 , 조회수 (2143) , 추천 (0) , 스크랩 (0)
아침부터 저녁까지 생각합니다
당신만을 바라며 소원합니다

기도를 멈추지 않겠습니다
견고한 맘 버팀목을 세우옵소서

어지러운 가식이 뚫지 못하게
마지막 죄의 소원 멈출 때까지
당신의 채찍으로 저를 치소서

사랑하는 만큼을 세게 치시며
이 모습 그대로 두지 마소서

차라리 죽기보다 두려운 것은
당신이 버리시면 어디로 가며
피하시면 어디서 찾으오리까

원하시고 바라시고 뜻하신대로
당신의 길로만 저를 끄소서
자랑없이 주신대로 받겠습니다

죽어도 살아도 님을 붙잡고
놓을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님

태어나길 원합니다 지금 또 다시
매일로 당신을 살 수만 있게
내 안에만 피소서 사랑의 불꽃

나의 주
나의 사랑
나의 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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