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진 체험
나눔방
, 2006-02-01 , 조회수 (2240) , 추천 (0) , 스크랩 (0)

오늘 하루는 정말 새로운 시작을 가졌읍니다.

너무나 오랫만에 주님앞에 엎드려 눈물로서 나의마음을

말씀 드릴수 있었읍니다.  요즘 외적인 봉사나 집회들을

빠짐없이 드리지만 항상 무엇인가 부족하다는 것을 깊은

속에서 느끼고 있었읍니다.

그무엇인가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그것을 채울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많은 시간이 지나가고 많은 일들을 했지만 나에게 정말 필요한

시간과 정말 필요한 일은 은밀한 중에 계시는 그분을.........

하루 하루 생활하면서 나의눈, 나의귀, 나의생각, 나의 존재가

바쁘고 시끄러운 많은 일들 때문에 은밀한 중에 계시는 그분을

볼수 없었고 들을수 없었읍니다. 나는 잊고 있었읍니다.

내가 포도나무의 가지라는 변할수 없는 신성한 사실을.......

나는 고백할수 밖에 없었읍니다.

주 예수여! 사랑 합니다. 나는 당신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아니요

아무것도 할수없읍니다.  다만 당신 안에 거하길 원합니다.......

가슴 속 깊은 곳에서부터 기다렸다는 듯이 뜨거운 것이 올라와

나의 눈에서 하염없이 흘러내립니다. 정체되어있던 모든 것들이

깨끗이 씻겨져 내려간 것같은 후련한 것이 있읍니다.

새로운 헌신이 있읍니다. 매일 아침 한시간을 주님께 헌신 합니다.

매일매일 주님 당신으로 적셔지기를 기도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