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로마서 7장 7下절-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15
15 -로마서 7장 18절-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15

15 하나님은 육체로부터 어떤 선한 것도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다. 그분은 오래 전부터 알고 계셨지만 우리는 모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육체에 어떤 선한 것도 없다는 것을 모릅니다. 그 결과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육체가 쓸모 없다는 것을 아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율법을 주셨습니다. 율법의 목적은 사람에게 죄가 있으며 무력하다는 것을 우리에게 증명하려는 것입니다. 율법은 지키라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율법을 지키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아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율법을 깨뜨릴 것이라는 것도 알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몰랐습니다. 그렇기에 그분은 우리에게 율법을 주시고 깨뜨리도록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하나님이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우리가 무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15

15 하나님은 우리가 할 수 없다는 것을 자백하는 시점까지 우리를 이끌어 오십니다. 결국 우리는 우리를 십자가에 못 박은 하나님의 지혜를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약함이 있고 하나님께 그 약함을 빛 비춰 달라고 구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적어도 이길 수 없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할 수 없다는 것을 보게 되면, 하나님이 하실 수 있다는 것도 보게 될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자신의 약함을 보지 못한다면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능력도 볼 수 없을 것입니다. 15

15 기 도 : 주 예수여! 내 자신을 이길 수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항상 실패하는 한 가지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여, 나는 할 수 없습니다. 내 안에 오시옵소서. 당신이 내 안에서 능력이 되소서. 아멘.15

15 서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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