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재자이신 그리스도
이만나 생명
청지기 , 2000-11-08 , 조회수 (1082) , 추천 (0) , 스크랩 (0)
2000. 11. 8 (수)15

15 -골로새서 2장 18-19절- 누구든지 일부러 겸손함과 천사 숭배함을 인하여 너희 상을 빼앗15 지 못하게 하라 저가 그 본 것을 의지하여 그 육체의 마음을 좇아 헛되이 과장하고 머리를 15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얻고 연합하여 하나15 님이 자라게 하심으로 자라느니라15

15 골로새서에서 바울이 다루고 있는 모든 소극적인 것들 중에서 특히 심각하게 드러나는 것은 15 우상숭배의 한 형태인 천사숭배입니다. 하나님 외의 다른 어떤 것, 천사들과 같은 피조물 등15 을 숭배하는 것이 바로 우상 숭배입니다. 골로새에 사는 어떤 이단 교사들은 그들 자신을 15 하나님과 직접 접촉할 수 없는 존재로 여기고 천사 숭배를 주장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15 은 지극히 높은 분이지만 사람은 극히 천하며, 또한 하나님은 영광스러운 분이지만 사람은 15 부패했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이런 이단적인 가르침에 따르면 우리는 하나님15 을 직접 접촉할 자격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말로는 우리에게는 어떤 중재자가 필요하15 며 천사들이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재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골로새 교회에 침투15 된 천사 숭배의 뒤에 깔린 관념입니다.15

15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을 직접 경배할 자격이 없다고 믿는 것을 겸손의 표시라고 생각합니15 다. 이단 교사들은 성도들을 권하여 이같은 방식으로 경배함으로 겸손을 보이라고 했습니다. 15 그들은 마치 골로새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 같습니다. "너희들이 하나님께 직접 갈 15 수 있다는 교만한 생각을 버리라. 너희는 겸손히 자신을 낮추고, 너희와 하나님 사이에서 천15 사들이 중개자로 봉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라!" 바울은 그러한 관념과 싸우며 "누15 구든지 일부러 겸손함과 천사 숭배함을 인하여 너희 상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골로새서 2장 15 18절)"고 말했습니다.15

15 기 도 : 하나님 아버지! 내가 타락하고 죄가 있을 지라도 나는 당신을 접촉할 수 있습니다. 15 내 자신을 낮추어서 천사들을 경배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보혈로 인하여 나는 당15 신께 직접 나아갈 수 있습니다. 나의 상을 아무도 빼앗지 않기 원합니다. 아멘.15

15 서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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