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14장 12-13절-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 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 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이사여 14장 15절-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우주 가운데는 세 가지 의지, 즉 하나님의 의지와 사탄의 의지와 사람의 의지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의지는 스스로 존재하는 것으로 영원하며 피조되지 않은 것입니다. 피조된 존재들 인 천사들도 의지를 갖고 있었습니다. 이 천사들 중 하나인 천사장은 아담이 창조되기 전에 존재했던 우주를 다스리도록 하나님에 의해 임명되었습니다. 그의 높은 위치와 아름다움 때 문에 이 천사장은 교만하게 되었습니다. 그 교만이 악한 의도를 일으켰고 그것은 사탄의 의 지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의도인 하나님의 의지에 더하여 두 번째 의도인 두 번 째 의지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사탄의 의지가 하나님의 의지에 대항하여 있기 때문입 니다.

모든 전쟁은 그 근원이 이 의지의 충돌에 있습니다. 사탄의 의지가 하나님의 의지에 대항하 기 위해 일어서기 전에는 우주 가운데 전쟁이 없었습니다. 우주 가운데 이 싸움은 하나님을 거스르는 천사장의 배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배역은 지금 국가들과 사회와 가정과 개개 인 사이에 일어나고 있는 모든 싸움의 시초입니다. 역사를 통해 볼 때 나라들과 단체들과 사람들 사이에, 심지어는 개개인들 속에서조차도 끊임없는 전쟁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은 여러분의 이성과 정욕 사이의 내적 전쟁을 체험했을 것입니다. 여러 종류의 모든 전쟁은 그 근원이 하나님의 의지와 사탄의 의지 사이에 있는 다툼에 있습니다.

기 도 :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의지와 내 의지 사이에 어떠한 갈등도 없기 원합니다. 내 안 의 교만이나 배역적인 요소들을 내려놓게 하소서. 당신이 나를 온전히 얻으시도록 나의 마 음을 당신께 열어드립니다. 아멘.

서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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