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4장 31-32절-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 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에베소서 4장 25절부터 32절까지에서 우리는 그리스도를 배우는 데 있어서 실제적인 일상생 활을 기술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배우는 일상생활을 다루면서 바울은 많은 상 세한 것들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는 화내는 것, 도적질, 악독, 분노, 떠드는 것, 훼방, 악의, 불쌍히 여김, 용서함과 같은 것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비록 이런 세밀한 것들을 쉽게 할 수 있더라도 바울의 말의 바탕이 되고 있는 두 가지 중요한 문제를 분별하기는 어렵습니다. 이 문제들은 바로 진리와 은혜입니다. 그는 우리가 예수님께서 사셨던 은혜와 진리가 충만 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요한복음 1장 14, 17절). 은혜란 우리의 누림을 위해 우리에게 주어 진 하나님이며, 진리는 우리의 실제로 우리에게 계시된 하나님입니다.
오직 은혜에 의해 우리는 바울이 이 구절들에서 언급된 모든 세밀한 것들 안에 있는 거룩한 표준에 따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은혜로 충만된다면 우리는 악독함, 분노, 화내는 것, 떠드 는 것 대신에 자비함, 인내, 긍휼, 용서, 사랑을 갖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자질은 자기 노력 이 아닌 우리의 누림이신 그리스도에게서 나옵니다. 그리스도가 우리의 누림이 될 때 우리 는 악독함이나 분노나 화내는 것이나 떠드는 것에 흥미를 잃습니다. 그 대신에 자비함, 인 내, 견딤, 친절함, 긍휼, 사랑과 다른 여러 가지 미덕들과 자질들을 갖고자 갈망합니다. 우리 가 은혜이신 그리스도 안에 계신 하나님을 누림으로써 즐겁고 만족한다면 그것이 우리 일상 생활에 어떠한 차이를 만들겠습니까!
기 도 : 주 예수여! 당신의 말씀은 아주 실제적이며 내 생활에 모든 작은 것들을 만질 수 있습니다. 은혜를 더 얻기 위하여 당신 앞에 나아옵니다. 당신의 누림으로 나를 채워주소서. 그럼으로 모든 악한 것들을 버리기 원합니다. 다만 자비함을 표현하기 원합니다. 아멘.
서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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