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계획으로 멸망한 사탄
이만나 생명
청지기 , 2000-05-25 , 조회수 (1100) , 추천 (0) , 스크랩 (0)
2000. 5. 25 (목)

-에베소서 3장 10절-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서 정사와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히브리서 2장 14절-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 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시고 그를 동산에 두셨을 때 사탄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위하여 창조 하신 사람을 망쳐 놓는 가장 좋은 길은 자신의 악한 본성을 사람 안에 주입하는 것(선악을 알게 하는 지식의 나무를 아담과 이브가 먹게 함으로)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방해하기 위하 여 들어 왔습니다. 타락의 때에 사탄은 죄로서 사람 속에 들어왔고 여러 방면에서 사람을 자신과 같아지게 했습니다. 이 때문에 성경은 사람을 독사의 자식이라고 언급합니다. 사탄은 죄로서 사람 속에 들어온 후에 자신을 사람과 하나 되게 했고 사람의 몸을 육신으로 변질시 켰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하나님이 육신이 되셨습니다(요한복음 1장 14절). 결국 사탄은 육신되신 이 분을 십자가에 못 박게 했습니다. 사탄은 먼저 유다를 부추 켜서 주 예수님을 배반하게 했 고, 두 번째로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을 선동시켜 주님을 못 박는 일에 동조하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사탄이 깨닫지 못한 것은 주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을 때 그는 사실상 자신을 못 박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주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사탄을 멸하셨습니다(히브 리서 2장 14절). 하나님의 놀라운 지혜의 전람이여! 이것이 하나님의 지혜의 한 방면입니다.

기 도 : 주 예수여! 당신이 육신이 되시어 죽으심을 감사드립니다. 당신은 사탄과 싸우기 위 하여 자신을 낮추시지 않으셨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지혜로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를 사망 으로 없이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서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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