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가정의 친밀함
이만나 생명
청지기 , 2000-05-13 , 조회수 (1089) , 추천 (0) , 스크랩 (0)
2000. 5. 13 (토)

-에베소서 2장 18-19절-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 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 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19절은 성도들과 하나님의 가정과 하나님의 왕국을 언급합니다. 성도들(모든 믿는 이들)은 개인적이지만, 하나님의 가정은 단체적이며 하나님의 왕국을 가져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는 그리스도인 생활의 개인적인 면과 단체적인 면이 다 있습니다.

19절에는 동일한 시민이라는 용어에서 보이는 친밀한 사상이 있습니다. 우리는 한때 구원받 지 못한 이방인으로서 하나님과 이스라엘 나라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이제 성도들과 친밀한 관계를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며 하나님의 권속입니다. 미 국 시민들 사이에는 어떤 친밀함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친밀함은 가족간의 친밀함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유대인과 이방인이 같은 왕국의 시민일 뿐 아니라 한 가정의 가족입니 다. 우리는 성도들을 우리의 가족과 같이 친밀하게 여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권속이 되었다 는 것이 우리의 교리가 될 뿐 아니라 우리의 체험이 되어야 합니다. 우주 가운데 하나님은 오직 한 가정, 한 가족을 가지셨습니다. 우리의 배경이 어떠하든지간에, 우리 모든 믿는 이 들은 하나님의 유일하고 우주적인 가족 구성원들이며, 모든 성도들은 우리의 가족입니다. 이 것을 가볍게 받아들이지 말고 교회의 중요한 방면으로 진지하게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는 하나님의 가정 안에서 얼마나 친밀한 관계를 갖고 있는지요!

기 도 : 하나님 아버지! 나는 당신으로부터 태어나서 당신의 가정의 일부입니다. 당신의 가 정 가운데서 모든 믿는 이들이 나의 형제, 자매임을 감사드립니다. 다른 믿는 이들과 친밀한 교통 가운데 있기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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