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따른 할례
이만나 생명
청지기 , 2000-04-27 , 조회수 (1102) , 추천 (0) , 스크랩 (0)
2000. 4. 27 (목)

-에베소서 2장 11-12절-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당이라 칭하는 자들에게 무할례당이라고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하나님께서 그분의 목적을 이루시기 위하여 창조한 사람(아담)은 순수했고 죄나 어떠한 불순물도 섞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타락으로 말미암아 사탄의 악한 본성인 죄가 사람 안에 들어 왔습니다. 사탄의 악한 본성이 사람 안에 들어 왔을 때, 먼저 사람의 몸을 정욕이 가득 찬 육체가 되게 했고, 결국에는 사람 전체를 육체가 되게 했습니다. 몸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순수한 그릇인 반면 육체는 타락한 몸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몸에 정욕을 창조하지는 않으셨습니다. 타락한 사람들은 영이나 양심을 따라 살지 않고 육체를 따라 삽니다.

사람의 온 존재가 육체가 됨으로, 사람은 손상당하여 하나님의 목적은 이루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인류가 하나님의 목적을 이룰 수 없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분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하여 타락한 인류 가운데서 한 족속,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을 불러 내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에게 할례, 즉 육체를 제거할 것을 명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할례란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이 그들의 육체를 제거해야 한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부르심을 입은 족속이 할례를 받은 사실은 그들이 타락한 인류로부터 분리되었고, 타락한 상태로부터 구출받았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할례는 부르심을 입은 족속과 타락한 인류사이에 커다란 구분을 지은 것입니다.

이것은 구약에 있는 것이며, 오늘날 신약, 로마서 2장 28절과 29절에 따르면 이렇습니다.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기 도 : 주 예수여! 내가 죄 있는 자임을 고백합니다. 타락한 나는 육체로 가득한 자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나를 부르셨고, 구원하셨습니다. 내 마음 가운데서 나의 육체가 할례받을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나는 더 이상 타락한 상태에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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